유키스脫 동호, 별거·이혼? "너무 사랑해서.." 확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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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脫 동호, 별거·이혼? "너무 사랑해서.." 확신 있었는데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09.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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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출신 동호 (사진=우먼센스)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별거, 이혼설이 불거졌다.

앞서 동호는 5년 전인 2013년 돌연 팀을 탈퇴하고 2년 후 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 슬하엔 아들 아셀이 있다.

동호는 23세라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다. 그는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아이돌 활동 당시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했을 정도로 힘겨운 시기를 겪었고, 수억대 사기를 맞아 최대 위기를 겪고 있을 때 아내의 위로와 사랑으로 안정될 수 있었다.

특히 동호는 결혼 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만점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능숙한 살림솜씨, 배려, 아이와 교감 등이다. "아이의 기저귀 값과 분유 값이 만만치 않다"던 그는 방송 복귀를 통해 가장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동호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부부간 속사정을 알 수 없으나, 동호의 가정적인 면모를 봐왔던 팬들은 의아함이 크다. 20일 YTN Star는 동호가 현재 아내, 아들과 별거 중이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