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과 결혼 '이 매력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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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과 결혼 '이 매력에 빠졌다?'
  • 박한나
  • 승인 2018.09.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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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현희, 제이쓴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인테리어 전문 블로거 제이쓴(본명 연제승)과 결혼을 발표했다.

홍현희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7일 "홍현희와 제이쓴이 10월 중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제이쓴과 홍현희가 10월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처음 만났다.

홍현희는 지인들에게 올해 꼭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그는 최근 양가 허락을 받고 제이쓴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홍현희의 예비신랑 제이쓴은 인테리어 이외에도 바다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곳곳을 찾으며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이 그의 SNS에 가득하다.

활동적인 취미만큼 건장한 어깨도 관심을 끈다. 그가 여행 중 찍어 올린 한 장의 사진에선 태평양 어깨가 돋보이는 단단한 뒷태가 드러났다.

한편,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공연 '코믹컬 드립걸즈' 무대에 오르고 있다. 제이쓴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한 셀프 인테리어 전문 크리에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