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박정수가 예능에서 오랜 연인관계를 맺고 있는 정을영 PD의 아들 정경호를 언급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다시 또 한 번 관심을 받고있다.
앞서 박정수는 정을영 PD와 십여년 교제하며 동거해오고 있는 사이로 알려진 바다. 법적인 관계가 아니더라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관계를 유지해올 수 있었던 비결을 무엇일까. 바로 연륜에서 얻어진 이해심, 배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박정수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살아보니 부부간에 자존심 세울 필요 없더라"라는 조언을 내놨다. 이어 "부부끼리 많이 표현하고, 미안할 땐 미안하다고 바로바로 말하고 상대방을 내가 판단하려 하지 말고 그 사람이 말하게 해라"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조언이었을 터다.
그런 박정수는 13일 tvN '인생술집'에서 정경호와 친모자와도 같은 돈독한 사이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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