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주요 인사들 나서며 최대 격전지로 떠올라
6월 열릴 지방선거 열기가 벌써부터 끌어오르고 있다. 특히 경기도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며 여야 주요 인사들이 출마 선언에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정병국 의원(경기 여주, 양평, 가평)도 출마 공식화를 앞두고 있다.

원 의원은 “1,250만 경기도민과 함께 유쾌한 혁신의 대장정에 나서겠다”면서 ▲삶의 질 으뜸의 경기도 ▲강소기업의 메카 경기도 등 두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3일 선거 출마를 시사했다. 김 의원은 당내 경기도지사 경선 경쟁자인 원혜영 의원에게 “축제 같은 경선을 하자”고 제안하며 “이번 선거를 민주진보진영에 대한 국민의 사랑과 성원을 다시 되찾아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 민주당이 중심이 돼 경선을 축제처럼 치러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이른바 ‘안철수 진영’에서는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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