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기업단신 & 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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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기업단신 & 신상품
  • 공동취재단
  • 승인 2014.01.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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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로봇, 음이온 생성 로봇청소기 ‘마미이온’ 선보여

음이온 생성 로봇청소기 ‘마미이온’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마미이온은 초극세사 물걸레를 장착해 로봇청소기 본연의 기능인 바닥 청소에 큰 강점을 보이며 음이온 생성 장치를 추가해 집안의 이온 발란스를 맞출 수 있는 제품이다. 때문에 마미이온은 특히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사용에 적합하다. 국가인증기관 한국건설환경생활시험연구원의 시험결과 마미이온을 사용하지 않았을 시 1㎤당 178개 음이온이 있는 반면 마미이온 사용 시 평균 26만6,273개의 음이온이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이온 방출 시 생기는 오존은 기준치보다 훨씬 못 미쳐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미이온은 민트, 라임, 레드, 오렌지, 화이트, 와인 등 세련된 6가지 컬러로 출시돼 실내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

 

 

 

(주)엔티에스이앤씨 ‘201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국토교통부 장관표

 

국내토목산업발전과 예산절감을 위해 선진기술 도입 및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 온 (주)엔티에스이앤씨(김정윤 회장)가 ‘201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엔티에스이앤씨는 도로와 터널, 지반개량 등 토목공사에서 가장 까다로운 공정기술인 NTR, TR&T, SRC 공법 등을 개발해 안전성과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김정윤 회장은 지난 1980년대 초 벨기에 SMET사의 TRM(지하터널구조기술) 공법을 도입해 부평지하상가 터널 공사와 광주광역시 지하철 공사 등에 성공적으로 적용했으며 2004년에는 공사비와 공기를 줄인 TR&T 공법을 현재 서울-인천 간 공항철도, 불광천 횡단터널 공사에 활용한 바 있다.
김정윤 회장은 “신기술, 신공법을 연구개발해 국가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경쟁사회에 고부가가치 기술을 창출하는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창조경영의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외부 온수포트 부착, 포트형 정수기 출시

키친아트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온수탱크를 외부로 분리해 필요할 때만 온수를 끓일 수 있는 풀 스테인리스 ‘2014년형 포트형 정수기’를 출시했다. 온수탱크를 배제한 설계를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온수 위생 및 청소문제도 함께 해결했다. 국내 생산 포트로 믿을 수 있고 스탠드 타입과 콤팩트 타입의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너지 절약형 포트를 사용한 냉온수 개별 전원스위치를 통해 필요할 때만 온수를 만들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 가계비 부담을 덜어냈다. 또한 자동 온도조절 기능과 2중 과열방지 안전장치를 통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5단계 첨단 나노 필터 시스템은 기본, 세디먼트 필터, 프리카본 필터, 나노 멤브레인 필터의 3단계 필터링을 거쳐 각종 오염물질 및 염소를 제거하고 4, 5단계 복합필터를 거쳐 잔류냄새 제거는 물론 물맛도 좋아졌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국내 출시 행사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성산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The New S-Class를 선보였다. 벤츠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으로 대변되는 자동차로서 이번 출시 행사에서 8년 만에 그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플래그십 모델에 맞게 ‘The Greatness(위대함)’이라는 테마로 전통과 예술, 첨단테크놀로지가 조화를 이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한국과 독일이 수교를 맺은 지 130주년이 되는 날을 함께 기념했으며 독일대사관, 주한독일문화원, 한독상공회의소 등 내빈과 스포츠 스타, 문화 예술인, 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벤츠 S-Class는 전 세계 50만 대 이상 판매된 2005년 5세대 모델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새롭게 선보인 6세대 모델이다.

 

 

한국로버트보쉬 대표이사 ‘헤르만 캐스’ 고려대학교 특별강연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선도적 기업 ‘한국로버트보쉬’의 헤르만 캐스(Herman Kaess) 대표이사가 고려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그는 고려대학교 학부 및 글로벌 MNA 학생 100여 명과 함께 ‘The game has changed, Own the future’라는 주제로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인 보쉬의 성공 요인 및 리더십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Q&A를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한국로버트보쉬 인사 담당자가 진행하는 정규직 및 인턴 채용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과 글로벌 기업의 인재상에 대한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로버트보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헤르만 캐스 대표이사는 지난 9월부터 한양대, 성균관대, 솔브릿지 국제대학원 등 특별강연을 이어왔다.

 

 

 
AC 슈니처, 독일 경찰 튜닝카 ACS4 2.8i 쿠페 발표

BMW 전문 튜닝회사 ‘AC 슈니처’가 독일 에센모터쇼에서 BMW 428i 쿠페를 튜닝한 컴플리트카 ‘ACS4 2.8i 쿠페 경찰차’를 발표했다. ‘TUNE IT! SAFE’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으며 이 캠페인은 2006년 독일 정부와 독일 자동차 튜닝협회가 합법적인 튜닝을 권장하기 위해 진행해 왔다. ACS4 2.8i 쿠페 경찰차는 BMW 순정차량에 드레스 업 튜닝과 퍼포먼스 튜닝을 거쳤으며 차량의 ECU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파워킷을 장착해 BMW 428i를 245마력, 38.8 토크에서 294마력, 47토크로 향상시켰다. AC 슈니처는 엔진 교체 등의 과도한 튜닝보다는 양산차 내에 잠재되어 있는 성능을 이끌어 내는 가벼운 튜닝을 선호하며 모든 튜닝제품을 독일의 혹독한 주행테스트를 거쳐 출시, 독일기술검사협회로부터 TUV 인증서를 받아 고객의 품질만족도가 높다.

 

 

전경련, 기업 80%
‘내년 전반적 경제 여건 소폭 개선’ 전망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기업들은 내년도 우리 경제가 올해보다 소폭 개선되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저성장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경영환경’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의 82.8%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경제 여건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경기의 회복 시점을 2014년 하반기(39.5%) 또는 2015년 이후(48.4%)로 내다 봤으며 전체의 58.1%가 내년도 성장률을 3% 미만일 것으로 예측하는 등 경기부진이 지속될 것을 우려했다. 정부의 내년도 핵심과제로는 응답기업의 72.9%가 ‘경제활성화 정책’을 꼽았다. 전경련 김용옥 경제정책팀장은 “기업들이 내년도 투자를 소폭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점진적인 회복의 기운이 본격적인 추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경제 살리기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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