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은 2018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차 공모사업인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촌에서 쫌 노는 아이들~in 별고을 놀이터’ 가 채택됨에 따라 금년내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8일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성주군 아동들을 위한 기반시설 태부족과 자녀의 양육 및 교육 욕구로 인한 젊은 인구의 감소로 지역내 안심하고 만족하는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설명회를 듣고 별고을 놀이터가 아이들의 진정한 놀이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주민공청회 참석자 중 맘스터티 회원은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복지관 앞마당에 아이들이 뛰어 다닐때마다 불안했는데 놀이터가 들어선다고 하니 훨씬 마음이 놓인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놀이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주민공청회에는 도의원(정영길)과 군의원(도희재)도 참석하여 아동복지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역민과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농촌형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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