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 및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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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 및 특강 개최
  • 대구경북취재본부 차동광 기자
  • 승인 2018.09.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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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민관협력 통합사례 발표회 및 특강”을 열었다.2018.09.08. (사진=대구 동구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대구 동구는 지난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같이라서 더 가치있는 우리들의 희망동행, 2018년 민관협력 통합사례 발표회 및 특강”을 열었다.

발표회에는 지역 내 민간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동 맞춤형 복지업무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에 발표한 우수사례는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 최효정 주무관 “어둠 속에서, 열린 세상 속으로”, 동촌종합사회복지관 이지윤 사회복지사 “당신 곁에, 당신과 함께”외 3건으로, 돌봐줄 사람 없는 독거노인에게 일상생활과 신체적 건강 유지를 위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사례 등 대상자들에게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조력해 준 사례들이 소개되는 시간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실제 및 개입”이란 주제로 현장에서 대상자를 대하는 마음가짐, 사례 기법 등에 대해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생활환경복지학과 이영희 교수님의 특강이 실시되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발표회 및 특강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통합사례관리 기관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맞춤형 복지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민관협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북구 관계자는 “그동안 동구는 복합적인 사유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통합사례를 진행하였다. 이에 결과를 나누고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사례업무에 대한 내실을 다지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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