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수성구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학교 밖 청소년 24명과 함께 수학여행 및 역사탐방을 떠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후 또래관계형성과 문화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하다. 수학여행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또래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며 역사탐방을 통해 문화체험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겠다.” 고 밝혔다.

수성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학업지원·자립지원·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