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달서구 이곡1동(동장 이행석)에서는 지난 5일 관내 12개 유관기관장들과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달서구 이곡1동에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우리마을 지역공동체 협의회”에서 청렴문화 실천 결의서에 합의하고 적극적으로 지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모두 1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곡1동행정복지센터, 성서파출소, 성서우체국, 성서119안전센터, 성서도서관, NH농협성서지점, 이곡1동대, 이곡․성지중학교, 성서․이곡․성곡초등학교가 포함된다.
이날 청렴문화 실천결의를 통해 각 기관장들은 직무를 수행하면서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한 업무처리,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고 직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참여기관 직원들과 함께 청렴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기도 하다.
그동안 이곡1동에서는 “우리마을 지역공동체 협의회”를 매월 운영하면서 지역현안, 교육, 치안 등에 대한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 재활용품 분리수거, 태극기 달기 홍보, 사건․사고 신속 전파 등 다양한 협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행석 이곡1동장은 “지역의 공공기관 대표들께서 청렴한 업무 처리에 솔선수범하며 앞장서 준다면, 우리 모두가 바라는 공정하고 밝은 사회에서 주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를 배가 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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