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점점 생각과 감성의 속도에 맞는 ‘창의 상품’을 원하며, 자신에게 맞는 맞춤 상품을 바라는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이에 맞춰 인테리어 또한 인간중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특화된 디자인을 겸비한, 개인 성향에 맞는 인테리어로 보다 편안하고 삶의 질이 향상된 생활을 누리는 추세에 놓여 있다.
“좋은 공간이란 고객의 인생과 가치관까지 담아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상태이다.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차별화된 공간을 추구한다”고 전하는 ‘인터스페이스’는 인테리어에 관련된 각 분야 별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하여 올해 합병한 업체로 창원에 위치, 경남지역 뿐만 아니라 부산과 전국 각 지역까지 업무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현재 주요 멤버 3명이 뭉쳐 설립된 인터스페이스는 경영학박사 이헌종 대표가 마케팅 및 영업을, 창원에서 디자인플러스를 운영하며 다년간 시공경험을 쌓은 박지택 이사가 전반적인 시공을, 마산에서 다움공간디자인을 운영하였던 배영준 팀장이 디자인을 전담하여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뛰어난 감각은 물론 독창성, 심미성, 경제성, 합목적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구축해 개성 있고 풍요로운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터스페이스’만의 색깔과 전문성을 가미, 창의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연출로 창조적 공간을 선보이고자 노력하는 인터스페이스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며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트렌드에 맞는 획기적인 공간 창출에 전념

주거공간부터 시작하여 상업 공간, 교육 공간, 의료 공간 등 모든 기타 공간을 다루고 있는 인터스페이스는 고객이 원하는 공간을 실제 모델과 같이 사실적으로 볼 수 있도록 3D 견적을 선보여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공사 전에 내가 원하는 공간을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좋다. 함께 시안을 보며 세밀하게 연구하고 수정할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은 것 같다”는 고객의 말을 접할 때마다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하는 전 직원들은,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대에 맞는 시스템과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새로운 프랜차이즈브랜드 런칭 계획
현재 인터스페이스는 부산시 부곡동에 위치한 카페 ‘두다트’ 매장을, 다년간 프랜차이즈 공사를 진행한 ㈜인터피플과 협력하여 11월 29일 완공을 마쳤으며 작년 12월 4일 두다트 부산 법원점도 완공해, 부산지역 내에서도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생프랜차이즈 업체인 ‘두다트’는 전국적으로 2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신생프랜차이즈 업체의 새로운 디자인 및 콘셉트 모색뿐만 아니라 기존에 인지도 높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보다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하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인터스페이스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진출할 의향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각 분야별 프랜차이즈 업체의 성공사례 및 특·장점들을 연구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현황 파악에 매진하고 있는 인터스페이스는 ‘말짜비어’라는 ‘스몰비어’에 관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 중에 있다.
“누구나 성공창업을 꿈꾸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아, 자체 창업자 중 약 30%만이 창업에서 성공한다. 최근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 중에서 신뢰가 가는 업체를 찾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다. 이에 참신한 아이템을 지닌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하는 경영학 박사 이헌종 대표는, 그러한 부분에 있어 말짜비어는 ‘스몰비어’라는 신개념 음주문화를 내세워 점포 크기가 작고 초기 창업비용이 적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낮아, 소자본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리하다고 한다. 아울러, 기존 ‘스몰비어’의 단점을 보완하고 한층 더 나은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R&D에 더욱더 노력하고 있는 인터스페이스는 “보다 전문적인 시스템을 겸비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업계의 최고가 되기 위해 주력할 것이다. 본사와 점주가 win-win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설립해 인터스페이스만의 감각과 디자인이 묻어나는 공간을 창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달, 이에 기존의 인테리어 사업과 더불어 새로운 프랜차이즈 사업 출시에도 심혈을 기울여 균형 있는 사업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