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유파와 계보를 잇는 차세대 춤꾼 40인의 춤의 향연


[시사매거진=박상윤 기자] 지난 9월 4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주최로 한국 문화의 집에서 팔일이 공연되었다.
이날 동백춤소리 예술단 부단장이자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보존회 부산지회 전임조교인 엄선미의 영남교방청춤이 무대에 올려 졌다.
‘예기의 춤’이라는 교방춤은 즉흥성이 강하다. 박경랑 선생이 엮은 영남교방청춤은 부채를 들고 춤을 추는 것이 특징이다. 느린 장단에 춤을 추다 서서히 빠르게 진행하는데 경상도 전통춤의 멋스런 장면이 잘 조화되어 있는 춤으로 엄선미의 영남교방청춤을 감상 할 수 있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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