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달서구 월성2동(동장 이선미)은 4일 오후 2시 월성동 학산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제세동기 작동법 등 생활안전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한적십자 장진혁 응급처치 강사가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폭염이나 지진 등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직접 인체모형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는 등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기술을 배웠다.

이선미 월성2동장은 “이번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