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245=이응기 기자) 자유한국당은 지난 8월 20일 경기도 과천 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2018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오전부터 특강과 토론회를 통해 당 혁신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비대위 산하 가치와 좌표 재정립 소위원회가 중간보고를 통해 과제와 가치 로드맵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 이 연찬회를 통해서 우리는 이제 우리의 지평을 새롭게 넓히고 우리 자신들은 진정한 사회적 약자와 또 소외취약계층을 대변하는 정당으로서 거듭 태어날 것이다”면서 당이 새롭게 태어날 것임을 천명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그간 주장해 온 탈국가주의와 자율주의를 거듭 강조하며 새로운 성장모델을 마련해 대안을 내놓는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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