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일본에 상륙한 21호 태풍‘제비’로 5일 오전 기준 집계된 일본 태풍 피해 상황은 사망자 10여명, 부상자 340여명, 정전 139만여 세대, 항공기 800여편 결항이 결항됐다.

태풍피해로 ‘간사이공항’은 교통편이 끊겨 공항은 고립 상태가 되어 공항이 폐쇄되어 결항 항공기를 기다리던 승객 3,000여 명과 근로자 수백 명이 공항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터미널에 하룻밤 내내 갇혀있었다. 이에 대한 이용객 이송작업은 5일 오전부터 진행에 있다.
태풍 ‘제비’의 직격을 맞은 오사카 ‘간사이공항’의 복구 시점은 전혀 예측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일본 오사카에 상륙한 태풍‘제비’의 예상 피해 규모의 자세한 파악은 어렵지만 4조원 이상의 피해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복구 작업기간도 장기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 막대한 피해를 남긴 21호 태풍‘제비’는 5일 오전 9시쯤 러시아 사할린 남서쪽 46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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