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구성원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인 가구는 2000년 222만 가구에서 2015년 520만 가구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율 역시 크게 늘어났는데, 같은 기간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15.7%에서 27.2%로 증가했다.
1인 가구 증가세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율은 2020년 29.6%, 2025년 31.3%, 2035년 34.3%로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2045년에는 3집 중 한 곳이 넘는 36.3%(809만 8,000가구)가 1인 가구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본격 분양에 나선 종로 하이뷰 디아트는 연면적 5,688.93㎡, 총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2층은 상가 11실, 지상 3층~지상 11층은 오피스텔 108실, 지상 12~13층은 도시형생활주택 24실로 구성된다. 1~2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형 위주이고 전 세대 2.7m의 높은 층고로 혁신적인 주거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청계천변에 위치하여 전층 대부분의 세대가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1,3,5호선이 다니는 종로3가역과 2,3호선이 다니는 을지로3가역을 도보 1~2분 거리에 두고 있는 중심상업지구(CBD)에 위치해 출퇴근에 용이하다.
분양사 관계자는 " 1~2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형에 전 세대 2.7m의 높은 층고로 혁신적인 주거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이 눈여겨볼 부분"이라며 "서울 중심의 초역세권의 교통 인프라와 청계천 프리미엄, 신규상품 공급부족 등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종로구 관수동은 ‘다시세운 프로젝트’로 재건설 예정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인근 지역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종로 하이뷰 디아트'가 들어설 인근 지역에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세운 3-1, 4, 5구역의 경우 현재 약 1,0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