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연일치된 봉사정신과 진실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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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연일치된 봉사정신과 진실한 마음으로
  • 주형연 팀장
  • 승인 2013.12.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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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고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며 정도(正道)경영을 펼치는 노송의료재단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의료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질병 관리가 아닌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노년층에서도 마찬가지다. 부산에 위치한 시티요양병원(http://www.cityhospital.kr/)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도심 속 요양병원으로서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들이 편하게 왕래할 수 있는 ‘시티요양병원’은 부산 연산점과 모라점을 통해, 어르신의 소외감 해소는 물론 교통 불편 및 시간에 대한 가족들의 심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노인 분들이 여생을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들과 매진하고 있다.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불철주야로 노력중이다”고 전하는 강수원 이사장은 사람의 생사를 다루는 고귀한 부분인 만큼 의료 기술이 가장 중요하겠으나, 노인 환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노인들의 심리상태를 편안하게 해 줄 의료진의 ‘따뜻한 간병 서비스’임을 강조하며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양·한방 협진병원, 각 분야별 심층치료 진행

▲ 시티요양병원 강수원 이사장
연산점 176, 모라점 128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시티요양병원은 외과, 내과, 신경과, 한방 침구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진행하는 양·한방 협진병원으로서 뇌졸중, 통증, 치매, 중풍, 노인성 만성질환 클리닉 등을 병행하고 있다. 우선 내과에서는 위, 대장, 간, 담도, 취장 등의 소화기계와 신체 내부 호르몬을 조절하는 내분비기관 즉 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부신, 성신 등에 발생하는 질환과 당뇨병, 비만증, 고지혈증, 골다공증 및 고혈압, 고지혈증, 부정맥 등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순환기계 등을 검사하고 있다. 시티요양병원 정신과에서는 정서적 문제에 의해서 유발되는 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정신과와는 달리 머리를 포함한 신체 전반의 신경 및 근육과 관련된 구조적, 기능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을 다루고 있다. 주로 수술을 시행하는 신경외과와 달리 약물치료를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내과(신경과)와 외과(신경외과)의 차이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환자와 친밀하고 신뢰 있는 관계를 형성하면서 종합적인 건강상의 요구를 다루고 있는 가정의학과는 의학적인 지식과 기술의 요체로서 환자와 그 가족에게 적용되는 의학적 훈련을 통해 가정 의료의 전문성을 획득하게 된다. 진료에 있어 다른 의학 분과들의 많은 영역을 공유하고 있지만 가정의 역동성과 각 개인 간의 관계, 카운슬링, 심리 요법 등의 지식을 강조하는데 차별성을 두고 있는 가정의학과는 지속적이며 포괄적이고 개별적인 의료의 도움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과 관리, 질병의 예방과 건강 상태의 유지, 지역사회에 기반한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 등이 가정의학과 의사가 일차 진료를 제공하는데 특별한 자격을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재활의학과 의학의 발달과 더불어 질병이나 외상에서 생명을 구하는 기회가 증가하게 되면서 평균 수명의 연장과 더불어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재활의학은 일반적으로 신체 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여러 질환에 의하여 생기는 신체 기능의 저하와 통증 등을 치료하여 다시 건강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의학의 한 분야이며,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치료와 예방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의료분야이다. 재활 치료의 대상이 되는 것은 모든 장애 상태라고 할 수 있으나 재활의학에서 실질적으로 다루게 되는 주된 분야는 뇌질환 및 손상재활, 척수 손상 및 질환, 뇌성마비, 근 디스트로피를 포함한 소아질환, 노인 질환, 암 환자 재활 등이 있다.
“노인성 질환 및 치매, 중풍 등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와 간병을 행할 것이며, 꾸준한 재활 및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주력할 것이다”고 전하는 강수원 이사장은 무엇보다 시티요양병원에서는 암보다도 무서운 병으로 알려진 ‘욕창’에 대한 치료가 잘되어 있음을 자부, 100%완치율을 기록하며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진실한 마음으로 情을 나누는 병원

▲ 도심 속 요양병원으로서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들이 편하게 왕래할 수 있는 ‘시티요양병원’은 내 부모, 내 가족을 대하듯이 모든 환자들을 정성껏 보살피는 것과 더불어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다가오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의료적인 보살핌과 외로움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송의료재단을 설립한 강수원 이사장은 내 부모, 내 가족을 대하듯이 모든 환자들을 정성껏 보살피는 것과 더불어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철저한 시설관리와 청결, 직원복지에 높은 비중을 두며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특히 직원복지를 1순위로 여기고 있다. “직원들이 항상 한결같은 미소로 환자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야만 행복한 병원을 만들 수 있다. 정이 넘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직원들에게 많은 정을 줘야한다”고 주장하는 강 이사장은 공통적 직원복지 공략으로, 2년 연속 근무 직원들에게는 해외 연수를 보내주고 있으며 우수 직원은 별도로 100만 원씩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각종 노송의료재단의 성과급 지급은 물론 부양비뿐만 아니라 이혼가정들의 자녀교육비도 지급하고 있다. 소리함에 직원들의 개인 사정 및 건의사항을 넣으면 즉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은 물론, 1년 이상 근무자가 출산을 하면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여러 공략을 세우며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하여 다른 병원에 비해 이직률이 현저히 낮은 것은 물론, 직원 및 환자들의 유대관계가 좋아 많은 보호자들이 만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영양관리,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환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특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자 우수 의료진 초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情이 넘치는 병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는 강 이사장은 환자 보호자가 대부분 병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시 보호자들은 경제적인 부분만 보고 판단하기 보단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 특히 음식 재료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시티종합건설 대표로도 활동하면서 부산에 요양병원을 처음 오픈하던 당시 다양한 컨설팅 및 건설을 추진한 강 이사장은 요양병원에 대한 세밀한 정보까지 파악하고 있는 1인 중 한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금까지도 병원 설립 및 컨설팅 제안을 받고 있는 그는 앞으로 유아복지에 주력할 전망이라고 한다.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돌보는 유아시설을 만들어 무상으로 아이들을 관리해주고 싶다”는 강수원 이사장은 앞으로 외적인 부분만 의료재단이 아닌, 수입창출로 인해 꾸준히 봉사 및 사회활동을 해나가는 모범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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