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名品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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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名品학교
  • 주형연 팀장
  • 승인 2013.12.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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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에 맞는 남다른 선진교육 실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양성

즐겁게 꿈을 가꾸는, 성실하고 창의적이며 건강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어곡초등학교(www.eogok.es.kr/이하 어곡초)’는 양산시 어곡동에 위치, 자주적이고 말과 행동이 바른 도덕적인 사람, 꿈과 희망을 싹틔우는 창조적인 사람, 인내심이 강한 내면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어곡어린이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어곡초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가꾸어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존경받는 교사, 미래의 꿈을 키우는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즐거운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남다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초등학생들에게 있어 중요한 인성교육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며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는 어곡초는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교육을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꿈 Job Go! 끼 Job Go!’,
학교 진로교육 선도학교 운영으로 각광

▲ 어곡초등학교 권영운 교장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명품 어곡교육을 실현 하겠다”고 강조하는 권영운 교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예절바른 어린이, 깊이 생각하며 탐구하는 개성 있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실력 있는 어린이, 매사에 즐겁게 생활하는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전 교직원들과 다방면으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 지정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EP) 선도학교를 추진하고 있는 어곡초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자 우선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진로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원들의 진로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및 진로 관련 심리 검사, 진로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생들의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나와 친구를 보다 심층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각종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찾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꿈 Job Go! 끼 Job Go!’라는 주제로 진행된 진로캠프는 4∼6학년 1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이해와 진로인식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연예인, 디지털작곡가, 과학자, 국악(풍물)인 다양한 직업군 체험교실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적합한 활동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으며 특히,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꿈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비전선포식’도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진로 인식 및 진로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10시간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를 3기에 걸쳐 운영 중인 어곡초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변화와 직업세계 변화’ 외 3가지의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 행사는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 속에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적성을 알아가고, 미래사회 변화와 직업세계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가정과 연계된 내실 있는 진로교육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진로교육에 대한 노력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 진로교육 시수를 확보하여 태블릿PC를 활용한 SCEP스마트 수업을 전개하면서 교과통합 진로교육 교수학습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어곡초는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진로방송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학생들이 진로방송 기록장에 기록하면서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수준별 진로교육 워크북과 포트폴리오를 활용, 진로교육선도학교 운영 성과 분석을 위한 학생들의 진로인식 함양의 정도를 Before & After로 구분하며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개선해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교육 모델학교로 미래교육 발돋움

 
학생들의 미래사회에 필요한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경남교육청 지정 ‘스마트모델학교’로 선정되어 무선인프라 기반의 미래교육체제를 한 발 앞서 준비한 어곡초는 Windows8, Android 기반의 다양한 태블릿PC를 구입하여 4~6학년 학생들이 개인별 1대씩을 교실 수업 중 다양하게 학습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태블릿PC를 활용한 교수학습모델개발 연구에 주력하여 교실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전국 및 경남의 여타 스마트교육 모델학교와 달리 학생들의 태블릿PC 사용의 개인화에 초점을 맞추어 전국에서 최초로 Windows8 기반의 태블릿PC를 구입해 배치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365를 통해 학생들의 계정을 만들어 태블릿PC에 넣어줌으로써 한 대의 태블릿PC로 3명의 학생들이 각각의 개인화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어곡초는 내년부터 교육부에서 시행되는 3·4학년 사회, 과학 교과 디지털교과서 적용 정책을 가장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교과서란 기존 교과 내용(서책형교과서)에 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 문항, 보충·심화학습 내용 등 풍부한 학습 자료와 학습지원 및 관리 기능이 부가되고 교육용 콘텐츠, 오픈마켓 등 외부자료와의 연계가 가능한 교재로 내년 어곡초 3·4학년 학생들은 사회, 과학 수업시간에 자신의 디지털교과서가 설치된 태블릿PC로 기존의 서책형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보다 더욱 확장되어, 편리하고 효율적이면서 유연한 교육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증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어곡초 교사들은 스마트교육과 디지털교과서 적용을 위해 지속적인 자체연수를 바탕으로 디지털교과서 교과연구회 가입, 스마트교육 중앙선도교원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 전문 강사 교원으로 활동함은 물론 학교의 스마트교육 환경을 활용하여 교육부 주관 교육정보화연구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교육 모델학교의 운영은 글로벌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맞는 방안으로 각광받으며 미래사회의 인재 육성을 위한 특색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태블릿PC는 정보화시대에 맞게 공부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라 생각한다. 수단이 목적이 되지 않도록 스마트교육에 맞는 참신한 프로그램과 수업모델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하는 권 교장은 학생중심의 다양한 선택형 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온정과 감동이 넘치는 선진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어곡초 권영운 교장은 “인성교육이 제대로 된 학교를 만들어나갈 것이다. 기본교육에 충실하여 긍정적인 자아형성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학생들의 인권존중 및 안정적인 학교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연구의 매진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밝고 건강한 내면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학교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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