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는 안 되는 칼슘, 이제는 물로 마시자
상태바
없어서는 안 되는 칼슘, 이제는 물로 마시자
  • 김태인 차장
  • 승인 2013.12.12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리산 천연 암반수에 굴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칼슘 더한 Ca700, Ca300

최근 미국 예방의학전문위원회에서 칼슘보충제 섭취를 삼가하도록 권고하는 최종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그 이유는 칼슘을 보충제로 섭취하게 되면 혈중 칼슘량이 급증하여 칼슘이 혈관에 침착될 수 있어 심장혈관에 영향을 미쳐 심근경색 위험도를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고 한다. 때문에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음식을 통해 인체에서 필요한 만큼의 칼슘을 섭취하고 있다. 모든 칼슘은 체내에서 흡수가 잘 안되는 것이 커다란 문제점이다. 이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재성영농조합법인의 최훈영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생명수라 불리는 이온칼슘음료, Ca700과 Ca300

▲ 재성영농조합법인 최훈영 대표
‘내 몸에 가까운 물’이라고 불리는 이온음료. 일반적으로 사람은 운동 등을 통해 땀을 흘리거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면 물과 함께 신체를 조절하는 기능의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가게 된다. 전해질이 부족하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고 심장운동에도 문제가 생기는데 이럴 때 이온음료는 일반 물보다 전해질이 풍부하면서 몸속의 전해질도 채워줘 신체를 빨리 회복시킨다. 일반 물만 마시게 되면 몸의 수분만 늘어나고 영양분은 빠진채로 남아있게 되는데 이때 이온음료를 마시게 되면 수분은 물론, 영양분까지 보충해 주기 때문에 땀을 흘린 뒤에 이온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이다.
“이온이라고 하면 수용액 속에서(물속)녹아 이온으로 된 원소를 말합니다. 보통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 이온음료를 섭취하게 되는데 이때 이온음료를 마시게 됨으로써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되어 부족하게 된 몸속의 이온성분을 채우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이온속의 칼슘과 마그네슘 등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은 몸속에서 여러가지 많은 요소들의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그중에서도 칼슘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무기물입니다.”
이런 이유 등으로 인해 최 대표는 2009년부터 물에 칼슘이 녹게 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다고 한다. 지난 3여년의 연구기간동안 수 차례 시행착오를 겪기를 했지만 결국, 국내 최초로 생수에 칼슘이온을 담은 음료를 출시하게 되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칼슘을 섭취했을 때 체내 흡수는 최대 약40%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인체에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성인병인 고혈압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영국에서 나온 한 보고에 의하면 칼슘섭취가 많은 군에서 비만이 적고 칼슘섭취가 낮은 군에서 비만이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멸치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수고없이 물 만으로 인체에 필요한 칼슘을 섭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재성영농조합법인에서 출시되고 있는 Ca 300과 Ca 700.
재성영농조합법인에서 출시되고 있는 이온칼슘음료 Ca700과 Ca300 (발명특허 제10-1080083)은 갈증 해소는 물론, 칼슘 섭취라는 초유의 기능성까지 가미하고 카페인과 설탕 염화나트륨 등 인체 저해 요소는 전혀 첨가하지 않은 무첨가로 건강한 음료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Ca700과 Ca300은 미네랄이 풍부한 지하 300m에서 생산되는 지리산 천연암반수에 굴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칼슘을 발명특허 기법으로 이온화 한 칼슘음료로 성장기 어린이와 임신, 수유 등으로 칼슘 소모가 많은 산모 및 여성, 뼈의 노화가 시작되는 중·장년 및 노년층에 필수적이며 칼슘부족 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을 막아주어 건강을 지키는 이온칼슘음료이다. 특히 Ca700과 Ca300은 인체에 필요한 칼슘성분이 일반 생수에 비해 약 5~10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생수 타입의 건강 보조 음료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건강을 지키는 칼슘이온음료인 Ca700과 Ca300에는 각각 칼슘 68.9mg/L와 34.8mg/L이 함유되어 있어 생수(성인기준 하루 1.5ℓ)만으로 일일 칼슘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칼슘이 필요한 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칼슘을 섭취해야만 하는 이유

▲ 부산글로벌창업투자대전에 참가한 허남식 부산시장(오른쪽)과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왼쪽)이 Ca 300과 Ca 700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대략 체중의 2%정도가 칼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신의 뼈가 완전히 새로운 뼈로 교체되는 데에는 약 1년 정도가 걸리는데 이때 칼슘은 흡수량이 많을때는 계속해서 인체 밖으로 배출되게 된다. 그러나 부족할때는 엄청난 부작용이 동반되게 되는데 예를 들어 혈액중의 칼슘농도가 떨어지면 부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파라트 호르몬이 뼈를 녹여서 칼슘을 혈액속에 포함시키게 한다. 이때 뼈가 약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뼈에서 녹아 나온 칼슘은 동맥벽에 그대로 침착돼 동맥벽을 상하게 한다. 이 밖에도 칼슘부족에 의한 골다공증, 치매, 중풍, 당뇨, 고혈압, 관절염, 심장병, 동맥경화, 신경통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칼슘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무기물로 작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칼슘은 임신과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 정자 주위에는 다른 세포와 마찬가지로 1만 배나 되는 대단히 농도 짙은 칼슘이 있다. 이 농도로 인해 세포는 외부로부터의 신호를 받을 수 있고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이때 칼슘의 섭취가 적으면 정자의 움직임이 둔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난자는 세포밖과 안에서 충분한 칼슘의 농도차가 없으면 정자를 받아 들일 수 없어 수정이 이뤄지지가 않는다.
“칼슘은 인체내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무기질로 체내에 보유된 칼슘의 99% 정도는 인산과 함께 뼈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뼈가 성장하고 석회화하여 단단해지려면 칼슘과 인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합니다. 또한 칼슘은 뼈를 만들 뿐만 아니라 정상 신체 기능 유지에 꼭 필요한 물질이나 우리 몸 안에서 생산되지 않으므로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해야만 합니다. 뼈는 칼슘을 저장하는 곳이지만 칼슘섭취가 부족하거나 장에서 칼슘 흡수가 잘 안되면 뼈에 저장되어 있던 칼슘이 동원되고 저장된 양이 줄어들어 뼈가 약해집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어 뼈에 칼슘이 부족하여 골다공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뼈가 튼튼해지는 젊은 나이에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여 뼈에 칼슘을 저장해두어야 하며, 나이가 들어 식욕이 떨어지거나 다른 원인으로 칼슘이부족하면 뼈가 더욱 약해지므로 칼슘이 충분한 식사를 해야 합니다. 특히 사람의 뼈는 30대에 가장 충실하게 완성되고 그 이후부터는 감량하기 시작합니다. 감소량은 여성이 남성보다 3배이며 70대가 되면 약 30%나 감소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칼슘을 뼈에 저장시키고 계속 섭취해야 합니다.”
▲ 재성영농조합법인의 공장 전경.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파는 칼슘보조제는 사람에 따라 소화기능에 상당한 장애를 동반할 수 있다. 이는 속이 쓰리고 흡수가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Ca700과 Ca300에는 통영에서 나오는 굴, 패각을 이용해서 칼슘을 추출하기 때문에 효과와 기능면에서 뛰어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Ca700과 Ca300은 ‘제26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공식음료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부산글로벌창업투자대전’에서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과 내,외빈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제 물만으로도 인체에 필요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Ca700과 Ca300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고 전하는 최훈영 대표. 앞으로 그의 바람처럼 많은 사람들이 Ca700과 Ca300을 통해 칼슘을 섭취해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그의 행보에 주목을 해본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