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하기 좋은 하동, 물놀이하기 좋은 하동, 산세 좋은 하동, 사람 살기 좋은 하동은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지역이다. 현재 민선 3선째 군수직을 수행하고 있는 조유행 군수는 신뢰받고 있으며, 경남 하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일에 창조경영을 하면서 조화롭게 상생하는 군수역할을 책임지고 임하고 있다.
남해안의 중심 하동

‘새 시대 창조, 뉴-하동시티’의 군정지표로 삼은 하동군은 ‘문화적 역량이 발휘된 도시의 재생, 성장 동력 남해안중심도시 기반구축, 선진국 수준의 농림어업 소득 달성, 평생복지, 평생학습의 생산적 복지시스템 구축, 후손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보존’이라는 다섯 가지의 군정목표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조유행 군수는 “우리 하동군은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유유히 흐르는 맑은 섬진강이 포근히 감싸 안고 청정한 남해바다를 굽어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물길과 꽃길의 고장”이라 소개하며 “풀 한포기 돌 한 덩이 나무 한그루가 아름다운 계곡과 어우러진 문화 관광의 중심고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저희들은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남해안 중심 하동을 이끌면서 2020년 인구 20만 신도시를 건설하고자 부단히 노력 중인 하동군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갈사만 대형 조선산업단지 구축
갈사만 프로젝트는 조유행 군수의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로 갈사만에 대형 조선산업단지를 만들어 남부권 개발의 중심이 되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이자 목표이다. 이는 앞으로 남부권역 개발에 핵이 되고자 하는 군수의 강력한 의지표출이기도 하다.
조 군수는 “수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있었지만 작년 9월 대우조선해양 이사회에서 갈사만 조선단지 건설 사업을 최종적으로 승인했고, 지난 9월30일 토지분양이 체결되었다”고 전하며 “현재 갈사만은 산업단지 본격조성에 나설 준비를 끝마쳤으며 이 산업의 지원을 위해 각종 행정절차 보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덧붙여 그는 “요즘도 틈만 나면 갈사만으로 간다”며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건설 현장을 내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이지만, 보고 또 봐도 언제나 흐뭇하다”는 말을 건넸다. 이토록 갈망했던 노고에 그의 갈사만 사업에 대한 애착이 돋보인다.
대한민국 첨단해양플랜트산업의 메카를 꿈꾸며 한편으론 군민을 설득하고, 한편으론 입주기업 유치와 함께 6개월 간 3만 리 길을 오가며 36종의 인·허가를 받아내 마침내 해머소리가 갈사만을 울려 퍼질 때까지의 조유행 군수는 열정적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하동을 향한 무한 애정

앞으로 조유행 군수는 2020년에 20만 명의 인구를 유입할 것이며 차를 기반으로 한 1차 산업, 조선을 기반으로 한 2차 산업, 관광을 기반으로 한 3차 산업 그 모든 것이 하동에서 조화롭게 이뤄지도록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공직생활 46년간의 숱한 고충과 좌절을 끓는 열정과 뚝심으로 극복한 공직생활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조유행 군수의 열정은 어떤 이보다 강하다. 민선군수로서 새로운 하동건설과 군민행복을 위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밤잠을 설치며 고군분투한 12년의 군수재임은 그의 인생에 가장 큰 기록을 남길 것으로 비춰진다.
하동을 위한 일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절로 신명 난다는 조유행 하동군수. 말단 공무원에서 지자체 단체장까지 변신을 거듭하며 하동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는 그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