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김진근, 母 반대 왜? "살아봤자 좋을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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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 김진근, 母 반대 왜? "살아봤자 좋을 것 없어"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08.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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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배우 정애연이 김진근과 결혼을 앞두고 시어머니의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애연은 지난 2009년 11월 김진근과 결혼했다. 5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15살 차이라는 많은 나이 차에 결혼까지는 시어머니의 반대를 견뎌야 했다.

김진근의 어머니는 배우 故 김보애로, 그도 남편 故 김진규와 16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그는 생전 KBS '여유만만'에서 아들 내외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로 "나이 많은 사람과 살아봤자 좋을 게 없다는 걸 아니까 (반대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애연은 30일 tvN '인생술집'에서 김진근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김진근이)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나를 한없이 배려해주는 그 모습에 감동을 받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