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진홍민 FC는 회사에 입사해 딱 1년을 보냈다. 20대 초반부터 약 11년 간 기술관련 직종에 몸담으며 1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해 개인 사업도 하며 남부럽지 않게 살던 그였다. 그렇게 젊은 나이임에도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던 그가 맨땅이나 다름없는 보험업계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이 같은 질문에 진 FC는 “보험의 비전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지방에서 오랜 시간 한 직종에 종사하던 진홍민 FC.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자신의 모습에 회의를 느끼던 그는 어느 날 평소 친하게 지내던 유일영 SM을 통해 ING를 처음 접하게 됐다. 비록 여자 후배였지만 ING를 통해 성공해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게 된 그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자극을 받았고 서울에서 장사를 하며 지내던 중 유일영 SM을 통해 ING교육시스템을 접했다. 이를 통해 경제와 금융에 대해 이해하고 보험의 비전에 서서히 눈을 뜨게 된 그는 경제적인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개인 사업을 접고 ING의 문을 두드렸다.
“한꺼번에 두 가지를 다 해서 성공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비전이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하는 대신에 한 가지를 포기하고 선택한 한 가지에 올인했다. 성공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지금도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인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 누군가의 인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되고 행복한 일인가를 새삼 느끼게 된다는 그. 매일 고객을 최소 10명 이상 만나며 잠 잘 시간도 없이 열정적으로 일에 집중하고 있는 진 FC는 “비록 몸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이마저도 즐겁고 행복하다”면서 “나를 믿어주고 신뢰해주는 고객이 있기 때문에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거짓말을 하나도 한 보태고 통화를 100번이나 한 고객도 있다. 결국 나중에 ‘정말 끈질기다’고 웃으며 나와 계약을 했다. 지금은 누구보다 가깝게 지낸다. 조금만 아파도 전화하는 기특한(?) 고객이다. 아플 때 의사보다도 먼저 알아야 하는 게 FC다. 그런 점에서 꽤 훌륭한 고객인 셈이다. 계약 성사 전까지는 애를 먹였지만 이런 고객들 때문에 행복한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진 FC는 현재 90여 명의 고객을 관리하고 있다. 평범한 주부에서부터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 자산가, 펀드매니저, 연예인 등 직업군도 다양하다. 남은 한 달 동안 더욱 열심히 뛰어서 100명의 고객을 채우고 싶다는 그는 바로 코앞에 놓인 이 목표를 이뤄 2013년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성공의 에너지가 넘치는 지점 문화
짧다면 짧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데에 많은 이들이 그 비결을 묻곤 한다. 그때마다 진 FC는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은 ING의 교육시스템”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또 하나, 진 FC는 성공에너지가 넘치는 지점의 문화도 성공에 이르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존경하는 정의석 지점장님과 유일영 SM을 비롯해 지점의 모든 FC들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힘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성공에너지가 만들어진다. 이처럼 항상 지점에 성공에너지가 넘쳐흐르기 때문에 누구 하나 포기하지 않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탁월한 교육시스템과 서로에게 힘이 되는 지점 문화를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정도영업, 고객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인드를 갖고 일하다보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뒤따르게 된다는 진 FC는 “지점이 잘 돼야 모두가 잘 된다. 좋은 인재가 없다면 좋은 팀을 만들면 된다. 이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정도영업 원칙 지키는 신뢰받는 컨설턴트

진 FC는 성공이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보험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고객을 먼저 생각하면서 성공해야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한다. “반대로 말하면 고객만 생각하고 고객을 위해 뛰다보면 자동적으로 성공의 자리에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의 성공철학을 밝히는 그는 “열정이 많고 잘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지킬 것은 지켜가면서 고객을 위해 일하는 컨설턴트가 결국에는 이 업계에서 살아남아 성공할 수 있다”고 피력한다.
진 FC에게는 지금 너무도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 자신처럼 성공을 향해 달리며 고객에게 신뢰를 받는 컨설턴트를 육성하는 것이 새로운 도전이자 목표라는 그는 내년 상반기 SM으로 올라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단 3개월 안에 SM 위임을 하는 것이 단기 목표다. 그런 다음 함께 일할 팀원들을 꾸려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는 진 FC. “그러기 위해서는 혼자 뛰는 것보다 여럿이 뛰는 것이 훨씬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SM이 돼야 한다. 무조건 달리고 또 달리는 것이 지금 내게 주어진 일이다”라고 말하는 그는 자신이 세워둔 목표에 도달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분명히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