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지난 8월 중순경에 발생해서 제주도, 전라남도 등 대한민국 곳곳에 극심한 피해를 안겨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곳곳은 그 여파로 인한 복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전남지역에서는 부상 3명, 지붕 파손 등 이재민 발생 13명, 농경지 침수 270ha, 배 낙과 91ha, 전복양식 9세트 540칸 유실 등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액은 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제주도도 제주신용보증재단 등에서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복구자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경영안정자금의 융자지원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인천 새소망교회 김영남 목사는 교회 집회 가운데 수도권지역은 다행히 태풍의 피해가 적었지만 대한민국이 곳곳에 어려움 가운데 빠져있을 때 크리스찬들이 형제의식을 갖고 기도하며 물질적으로 돕고 마음을 다해 위로해야 한다고 가르쳤으며 대한민국이 깨어 기도해야 할 때라고 이야기 했다.
또 대한민국의 크리스찬들이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의식을 버리고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신앙을 버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섬김의 자세를 회복해야 할 때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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