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3’ 셰인 블랙 감독 작품, 9월 12일 개봉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사냥당할 것인가, 살아 남을 것인가, 사냥은 지금부터다!
1987년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프레데터>를 통해 첫선을 보인 SF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이다. 강한 상대를 찾아 전 우주를 돌아다니는 우주 최강의 전사 프레데터는 기존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공포를 선사했던 강인한 신체 능력, 뛰어난 지능과 다양한 하이테크 무기에 더해 DNA를 이용해 진화하는 등 더욱 위협적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압도적인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언맨 3>를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과 감각적인 액션 연출을 인정받은 셰인 블랙 감독이 <더 프레데터>의 연출을 맡아 이번 추석 극장가 가장 강력한 오락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로건> 보이드 홀브룩, <엑스맨: 아포칼립스> 올리비아 문, <블랙 팬서> 스털링 K. 브라운 등 마블 코믹스 히어로 무비를 통해 떠오른 차세대 액션 스타 배우들이 프레데터와 맞서는 인간의 치열한 본능과 화려한 액션을 생생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SF 액션 스릴러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독: 셰인 블랙 / 출연: 보이드 홀브룩, 올리비아 문, 트래반트 로즈, 스털링 K. 브라운, 제이콥 트렘블레이, 키건 마이클 키 외 / 개봉: 9월 12일(수)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