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연예인 박명수 아내이자 미모의 의사로 유명인이 된 한수민 씨가 비속어를 뜻하는 손동작을 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한수민 씨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재차 강조해왔던 코팩과 관련, "몇년째 해본 적 없다"고 강조하면서 어머니를 성적으로 욕보이는 비속어를 뜻하는 '엄*'이라는 손동작을 취했다.
앞서 한수민 씨는 여러 강연을 통해 각질제거, 모공관리를 위한 코 팩 사용 등은 피부에 큰 자극이라면서 외모는 물론 몸 속까지 가꿔야한다는 '이너뷰티(Inner beauty)'를 강조했다.
이러한 자신의 외모관리 철학을 팔로워들과 공유하려 했을 테지만 부적절한 손동작 덕분에 자신의 '이너뷰티'가 무색하게 됐다.
한수민 씨는 즉시 사과하고 추후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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