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과 효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어떤 미생물로 어떤 물질을 어떻게 효소화할 것인가’가 21세기 의학계의 중요 화두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주)힐링바이오(박세준 대표/이하 힐링바이오)는 자타가 공인하는 ‘병원균 억제 능력이 항생제보다 우수한 슈퍼유산균’을 다수 개발, 특허화해 주목받고 있다.
힐링바이오가 개발한 슈퍼유산균에 대한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174명을 임상한 결과 식중독설사 숙취설사 등 세균성설사는 3~4시간에, 장염설사, 변비, 가스, 소화불량 등 장 불편이 72시간에 10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유산균이 위산에 죽기 때문에 코딩을 하는데 힐링바오가 개발한 슈퍼유산균은 산도 PH2.5와 체온 37℃에서 소화시간인 18시간에 3만 배가 증식되고 PH3에서는 무려 120만 배나 증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슈퍼유산균으로 홍삼을 발효한 홍삼진액제품과 다양한 영양소가 함축된 천년초를 활용해 ‘천년초발효효소, 천년초효소한끼, 천년초효소음료, 피부청’ 제품으로 먹고, 마셔서 체내독소를 빠르게 해독시키고 피부에 바름으로써 피부유해균까지 해결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항암효과가 많이 알려진 개똥쑥, 백수오, 삼채를 발효시킨 효소제품이 출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일병원 환자 300명 임상발표
2012년 독일 동서의학병원에서 환자 300명 임상실험에서 독일 암전문의는 유방암과 폐암, 간암환자 6개월 임상결과 효소의 원조인 독일과 일본 효소보다 좋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기적과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는 임상소견을 발표하였다. 또한 독일 내과전문의는 어떤 항생제로도 불가능한 수족구병과 인도 등 여행에서 감염된 장염설사가 3일에 치료되고 특히 항암수술환자의 구토와 염증, 가스, 소화불량이 빠르게 해소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폐수 처리장에 유해물질을 미생물이 처리해 정화하듯 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독소는 장내 유익균이 정화하고 2차로 간이 해독한 후 해독되지 못한 독소가 체내에 축적되어 몸에 쌓인 독소는 장내유익균의 대사효소가 해독하게 된다.
한국인이 1년 동안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은 표백제, 발색제, 착색료, 감미료, 보존료 등을 포함해 성인 평균 24.69kg, 국가별 체내 유해화학물질 농도도 다른 OECD 국가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힐링바이오는 유익한 미생물을 통해 몸에 쌓이는 독소를 해결하고 잘못된 영양학과 의학을 바로잡아 국민건강 행복시대를 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항생제로 불가능한 슈퍼박테리아 감염에 특효
박 대표가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양생의학’이란 항생의학의 반대되는 이론으로 장내유익균을 강하게 만들어 유해균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세균도 생명체이므로 약육강식으로 생존한다. 그러므로 동물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세균의 세계에도 천적(天敵)과 호랑이에 비교할 수 있는 슈퍼가 있다. 세균은 벌과 같이 대사물질을 만들어 적을 제압하는데 유해균은 ‘독소’로 유익균을 제압하고 유익균은 ‘효소’로 유해균을 제압한다. 때문에 장내유익균이 우세하면 치명적인 독소를 만드는 0157;H7도 독소를 만들지 못한다.
박 대표가 개발한 슈퍼유산균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항생제 비교실험에서 항생제보다 우수한 것으로 판명된 바 있다. 또한 항생제대체 기능성사료를 만들어 돼지와 닭, 소에 적용한 결과 항생제로 불가능한 항생제 내성균 슈퍼박테리아에 의한 설사가 단 시간에 해결되고 항생제로 불가능한 바이러스 질병(PED, PRRS)으로 폐사율이 50%에 달하던 것을 1개월 만에 3%로 줄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장내미생물 제1의 장기

세계 최초 미생물박물관 개관
장내 미생물이 제1의 장기임을 입증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계 최초로 충북 청원군 현도면 우록리에 미생물박물관과 사이버미생물박물관(www.biomuseum.co.kr)을 최근 개관하였다. 미생물박물관은 장내생태계는 물론 피부와 구강생태계에 공생하는 미생물과 토양생태계, 수중생태계, 물고기장내생태계, 동물의 장내생태계에 공생하는 미생물의 세계를 TV에서 동물의 세계를 보듯이 볼 수 있는 시청각교재가 전시돼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앞으로 의학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 마치 축구경기를 생중계하듯이 아군인 슈퍼유산균 대 적군인 설사세균, 장염세균, 비브리오, 농녹균 등 병원균과 전쟁을 시켜 승리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비만환자와 아토피환자, 장염, 변비환자의 장내생태계는 유해균이 우세한데 천적으로 전쟁을 시키면 유익균은 증가하고 유해균은 감소하는 교재를 비롯해 혐오했던 미생물의 생각을 바꾸는 다양한 교재를 전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생물박물관을 견학하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식습관으로 황폐화된 자신의 장내생태계와 피부생태계, 구강에 이상이 있는 구강생태계를 복원하는 체험도 할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박 대표는 “장내미생물의 숫자와 활동을 보면 숙주인 인체의 면역력과 체력을 가늠할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의 장내생태계를 PC에 저장해 놓고 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채변해서 보내주면 고성능 현미경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메일로 보내 준다”면서 미생물박물관이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교육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