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키즈 산업은 2003년 10조 원에서 2010년 30조 원으로 매년 2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저 출산의 기조 속에 내 아이는 최고로 키우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의 미래는 어떨까’, ‘우리 아이는 어떤 사람이 될까’ 많은 부모들이 각기 다른 기대와 염려를 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랄 것이다. 프리미엄 키즈쇼핑몰 (주)아이후는 아이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있다.

아이후는 아이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기 위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창조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쇼핑몰을 오픈한다. 키즈산업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아이후는 경기의 흐름을 사전에 예측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키즈쇼핑몰 사업을 시작한 키즈산업의 핵심 주자다. 이미 청주에서 4,000평 규모의 키즈쇼핑몰을 성공시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아이후는 쇼핑몰 오픈 후 몇 달 만에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를 포함한 엄청난 규모의 아울렛이 오픈하면서 기존의 상권이 모두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화된 쇼핑몰로서 건재를 과시하며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러한 아이후가 파주에 새롭게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져 다시 한 번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파비뇽 아울렛 파주점이 프리미엄 키즈쇼핑몰 아이후 파주점으로 재탄생한다. 문재경 대표는 “아이후는 키즈(kids)라는 특화된 테마 상권으로 그동안 보지 못한 가장 안정적인 상권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Only 키즈’라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부터 주니어까지 한 곳에서 쇼핑, 문화, 교육 등을 즐길 수 있는 쇼핑몰로 자리잡아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기존 파비뇽 아울렛은 오픈 초기 주변 상권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상권이었으나 내부적 요인과 인근에 초대형 쇼핑몰인 롯데 아울렛이 확장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삼아 아이후가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성인 쇼핑몰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없어지는 시기에 오직 아이들과 관련된 상업, 문화시설로서 또 한 번 경쟁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 가족이 행복한 공간

문 대표는 “단순한 쇼핑만을 위한 쇼핑몰 시대는 끝났습니다. 365일 아이들과 온가족이 즐거워할 수 있는 곳, ‘가족이 행복한 공간’을 아이후가 이끌어 갈 것입니다”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대학에서 전산학을 전공한 그는 전산학과 관련한 컨설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마침내 경영컨설팅 분야에 발을 들이게 됐다. 이미 경영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쇼핑몰을 1년 만에 변모시킨 것만 10여 차례, 컨설팅을 70건 가량 진행했을 만큼 경영컨설팅 분야에서 이름난 인물이다. 그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MD 공식에 반하는 ‘혁신’을 이루고 있다. 단지 전체의 의류, 용품 MD는 키즈 95%, 성인 5% 비율이며, 아이후는 성인 90%, 키즈 10%의 비중으로 전개하는 브랜드에게도 50:50 비율을 유지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대부분의 브랜드가 어렵다고 고민하지만 최소의 성인 브랜드만을 유치하겠다는 아이후는 뚝심 있는 추진력으로 반드시 필요한 브랜드만 설득하고 있다. 문 대표는 “어렵고 귀찮은 일이라고 포기하거나 꺾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이후의 고집입니다. 아이후는 ‘진취적인 혁신’으로 최고의 쇼핑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특화된 분야, 차별화된 경쟁력 갖춰
아이후는 키즈를 테마로 꾸며지지만 ‘가족이 행복한 공간 창조’가 기업의 대표적인 이념이다. 특히 아이후 파주점은 인근의 헤이리, 프로방스 등과 접목해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며 현재 15분 거리에 ‘페라리 월드’가 오픈 준비 중으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 페라리 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테마마크로 총 개발 면적이 110만 평에 달해 에버랜드의 2배가 넘는 규모를 자랑한다. 페라리 월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이후 단지를 거쳐 이동하기 때문에 아이후의 입지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후 진입로 전체가 파주시의 음식 문화거리로 지정돼 거리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아이후는 1차년도 연 3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전문가들조차 안전한 업종이 없다고 할 만큼 시장이 얼어붙어있지만 아동을 위주로 하는 키즈 산업은 불황을 모르는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향후 5년 안에 국내 키즈유통관련 1인자가 될 자신이 있으며 기회가 되면 소년, 소녀, 무의탁 어르신 등 사회 그늘에 계신 분께 가정회복 프로젝트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문 대표는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쇼핑몰들이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 이행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상생의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이후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파주와 고양은 물론 서울과 김포까지 상권으로 하고 있어 수익성이나 안전성 면에서 뛰어나다. 또한 7,000~8,000만 원대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오픈이 가능해 많은 창업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후는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브랜드 선정부터 운영 노하우 교육까지 원스톱 지원을 하고 있다. 삭막해지는 사회 속에 가족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요즘이다. 2014년 봄 전체 오픈을 위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아이후가 세상에 없던 쇼핑몰로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