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무좀, 이젠 봉래초액으로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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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무좀, 이젠 봉래초액으로 잡으세요
  • 김덕주 부국장
  • 승인 2013.12.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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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민간요법을 개선·발전시켜 만든 인체에 무해한 제품

무좀은 한국인이 앓고 있는 지병 가운데 쉽게 걸리지만 완치가 힘든 고질병이다. 주로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처럼 통풍이 잘 안돼서 습한 곳에 무좀이 잘 걸린다. 예부터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요법이 존재하는데, 쑥과 식용 가능한 재료를 주원료로 하여 인체에 무해한 무좀치료 제품을 개발한곳이 있다. ‘가경유통’의 ‘봉래초액(010-4845-4835)’은 김태현 대표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을 개선·발전시켜 만든 제품으로 무좀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한번 걸리면 완치가 어려운 무좀

▲ 가경유통 봉래초액 김태현 대표
흔히 무좀이라고 불리는 발 백선은 피부사상균이 발 피부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백선으로 주로 성인 남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무좀 환자의 인설(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목욕탕처럼 사람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발로 전염될 수 있다.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걸어 다니면서 피부에 손상이 생긴 틈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진다. 특히 무좀은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나 3번째와 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생긴다. 주로 발가락 사이 피부가 짓무르고 습기에 불어 허옇게 되거나 갈라지며 각질이 벗겨지기도 한다. 땀이 많이 나면 불쾌한 발 냄새가 나기도 하고 때로는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치료 후에도 양말이나 신발 등에 남아있던 곰팡이균(피부사상균)에 의해서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손발톱 무좀이 동반된 경우에는 재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무좀은 특히 곰팡이의 번식이 왕성한 환경인 덥고 습한 여름철에 심해진다. 그렇다고 여름철에만 무좀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 계절과 상관없이 발병하는데 겨울엔 곰팡이가 추위를 피해 활동을 줄여 심하게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무좀은 고질병이라고 여겨진다. 나은듯하다 가도 재발하기 쉽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무좀 치료를 위해 다양한 민간요법을 사용하였다. 대부분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는 식초나 마늘, 목초액, 매실, 뽕나무 등을 이용해 무좀균을 죽이는 방법인데, 이는 무좀균뿐만 아니라 다른 피부까지 벗겨내기 때문에 부작용이 많다. 식초의 경우 너무 오랜 시간 발을 담궜다 되려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비법을 전수받아 만든 무좀 치료보조제 “봉래초액”
김 대표는 원래 유통관련 업을 하던 사람이다. 10여 년 전부터 유통관련 업을 시작했으며 해태제과 관리자로 일 할 때 그는 대형 슈퍼나 매장을 상대로 물품을 납품하고 유통하는 일을 했었다.

▲ 무좀치료를 위해 봉래초액을 사용하는 모습.
“한 6년 정도는 마트를 운영하기도 했다. 마트를 운영하며 유통관련 일을 계속 하던 중 2012년 11월에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상비의약품을 판매 할 수 있는 법이 재정 되었는데, 그때부턴 주로 의약품을 유통하기 시작했다. 의약품을 유통하면서 가만히 지켜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고질적으로 달고 있는 병이 바로 무좀이더라. 그래서 집안에서 내려오는 비법을 이용해 봉래초액을 개발하게 되었다.”
김 대표는 할머니에게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무좀 치료 민간요법을 전수 받아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봉래초액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올해 9월에 출시한 봉래초액은 쑥을 주원료를 해서 다양한 민간요법의 식품을 첨가·혼합하여 만들었다. 들어가는 원료들 모두 식용으로 이용 가능한 식자제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 주원료인 쑥은 진균이나 잡균의 발육억제뿐 아니라 살균은 물론 발 냄새를 제거하는 방향성 정유가 있고 특히 외상에 의한 모든 출혈을 지혈 시킬 뿐 아니라 상처에 염증도 치료하는 특별한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 있다. 특히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살균, 진통, 소염 등의 작용은 과학으로도 이미 확인된 쑥의 효능이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무좀 치료제는 환부에 직접 바르는 것과 알약 형태로 식용하는 종류가 대부분인데 이들 모두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약 성분이 강해 간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견해가 있다. 그에 반해 주원료를 쑥과 사람이 식용 가능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봉래초액은 장기 사용을 하더라도 간에 무리를 주지 않고 다른 민간요법이나 약에 비해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김 대표는 현재 무좀에 걸린 지인과 사람들을 대상으로 봉래초액의 효능을 실험했다. 하루에 30~40분간 봉래초액에 환부를 담그고 3일 동안 반복한 결과 무좀균이 확실히 줄어들며 지속적으로 관리 시 재발하는 경우도 적었다고 전한다.
무좀 재발확률도 낮고 무엇보다 부작용이나 장기 사용을 했을 때 신체에 오는 부담이 적은 점과 획기적인 효능을 주목해 제약회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김 대표의 봉래초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봉래초액을 만드는 기술을 전수, 비법을 넘길 수 없느냐는 문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제품의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제약관련 업종에서 연락이 오곤 하는데, 저의 조상님들의 비법을 제가 마음대로 파는 건 도리에 맞지 않기 때문에 정중히 거절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며 집안의 비법을 지켜 나가고 싶은 바람을 피력했다.

각광 받는 무좀 치료보조제로 자리 잡을 터

▲ 봉래초액의 주원료인 쑥과 봉래초액.
김 대표는 “유통관련 일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거래처 점주님들이 믿고 신뢰하며 판매하고 있는데, 인지도가 낮고 자금여력이 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며 좋은 파트너를 찾아 사업망을 확대하여 나가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이 만든 제품의 효능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있는 김 대표는 앞으로 더욱 재품의 효능개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또한 함께 사업을 키워나갈 분과 투자자를 모아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사람들이 지긋지긋한 무좀을 떨쳐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마음과 뜻을 같이 하는 파트너 쉽으로 사업이 성장하여 이윤이 많이 생기게 되면 앞으로 사회 약자들과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할 것이다. 몸이 불편한 장애 아동들을 위한 일에 참여하여 기업이 사회로부터 벌여 들인 수익을 사회 환원하고 싶다”고 하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일에 앞장 설 것임을 밝혔다.
무좀은 한번 걸리면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정도로 완치가 힘든 병이다. 다 나았다고 생각해 치료를 중단하면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개인의 꾸준한 노력이 없다면 완치가 힘들며, 기존의 무좀치료약은 간 기능에 무리를 줘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등 따로 노력이 필요하다. 쑥과 식용 가능하며 인체에 무해한 재료를 사용해 조상대대로 전수 내려온 비법으로 만든 봉래초액이 지긋지긋한 무좀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는 효자상품으로 인정받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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