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비오라/박여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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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비오라/박여표 대표
  • 취재/박상목 경제부장, 글/이선영 기자
  • 승인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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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제는 가라! 물로만 세탁하는 ‘세탁볼’
환경친화적인 상품 개발로 자연에는 희망을, 사람에겐 건강을 주는 세상 만들 터…

환경보호는 한순간에 일어나는 혁명 같은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진화가 필요하다. 이에 환경전문기업 (주)엠비오라의 박여표 대표는 환경오염과 우리 생활의 편리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인내로 ‘무세제 매직 세탁볼’ 과 이어 ‘기능성 샤워기’, ‘매직비누’, ‘식수볼’, ‘목욕볼’ 등을 개발해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간행위에 의하여 환경의 구성성분과 생태가 변화하여 본래의 상태보다도 더러워진 환경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환경오염은 우리의 생활 및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수질오염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가 마시는 물을 더럽혀 바로 자기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것이다.


웰빙 신제품 ‘무세제 매직 세탁볼’
(주)엠비오라 제품들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매직볼’은 국내에서만 생산되는 여러 종류의 순수 천연광물질을 주원료로 하여 원적외선 에너지와 음이온 등을 방출하도록 특수 제조했다. 고온에서 여러 번, 장시간 소성하여 압축강도가 높아 침출물이 생성되지 않고 원형도 변형되지 않아 반영구적이며 상온에서도 강력한 에너지가 방출되어 물, 유지, 연료 등의 액체의 분자집단을 미세화 시킨다.
즉, 물과 접촉 시 원적외선 에너지와 전자방출로 인해 물의 분자집단이 작아짐과 동시에 활성화·정화·조정·환원·석출 작용 등이 복합되어 우리에게 유익하게 활성화된 물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에 (주)엠비오라는 건강 및 환경 분야에서 유용한 매직볼을 이용, 친환경제품들로 재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특히, 수질오염에 한 몫을 하고 있는 생활폐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무세제 매직 세탁볼’은 소비자로 하여금 뜨거운 반응 불러일으켰다. ‘무세제 매직 세탁볼’은 기존의 합성 분말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그 기능을 발휘하는 신개념 웰빙 제품으로 국가공인기관의 시험결과 세척력, 표백력, 살균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확인했다. 국내 발명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표 출원된 세계적인 발명품인 동시에 웰빙상품, 환경보호상품, 건강상품, 과학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모두 지니고 있다.
또한 과학적인 설계와 4종의 특수 천연 세라믹볼(매직볼, 알카리화볼, 염소제거볼, 향균볼)이 들어있어 세제절약, 물절약, 전기절약, 시간절약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박 대표는 “경제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합성세제로 인한 자연환경 오염까지도 줄일 수 있고 우리의 피부건강도 보호할 수 있다”며 ‘무세제 매직 세탁볼’을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한편 이라크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이툰 부대 장병들에게 ‘무세제 매직 세탁볼’을 기증하여장병들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피부질환 예방, 환경보호실천 그리고 군의 사기양양에 일조한바 있다.


환경과 인간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
매직볼 분말을 핵심원료로 사용하고 유기게르마늄수를 첨가해 개발된 초기능성 투명비누 ‘매직 비누’는 자극이 없어 유아나 민감성 피부에 탁월하며 세척력이 우수해 세안용은 물론 마사지용으로도 좋은 고급수제미용비누이다. 특히 건성과 지성피부에 효과적이며 피부미용에 좋고 목욕 시 비누를 사용해 마사지나 샤워를 하는 것만으로도 때 제거가 가능하다. 각종 피부트러블 개선 및 예방에 효능이 있어 여드름, 무좀, 습진, 가려움증, 아토피성 피부염, 비듬 등 각종 세균성 질환에 일정기간 사용하면 그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기능성 샤워기’는 하얀볼의 염소제거제가 수돗물의 염소를 완전히 제거해 놀라운 온천수 및 연수효과를 사용하는 즉시 느낄 수 있다. 수돗물의 염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욕실내의 곰팡이, 배수구의 악취 등도 제거되고 욕실, 욕조에 때가 끼지 않아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기(氣) 에너지와 음이온을 발생하는 ‘매직링’, 우리 인체에 아주 좋은 활성화된 물로 변화되는 ‘식수볼’, 트러블케어와 피부미용에 탁월한 ‘단오향 가가’와 같은 다양한 건강·환경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환경이 개선되는 그날까지
환경친화적인 제품 연구 및 개발에 힘써온 (주)엠비오라는 3년 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과 더불어 현재 스페인, 대만, 미국, 일본, 영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 본사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홈쇼핑에 방송 판매를 준비 중이며 홈쇼핑이나 기타 홍보를 통해 이미지 구축은 물론 제품을 브랜드화 하는데 주력, 더 많은 사람들이 차별화된 당사 제품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박 대표는 “3~40년간 세제에 의존해온 소비자들에게 어느 한 순간 생활 방식을 바꾸게 하는 것은 무리다”며 “앞으로 소비자 모두가 우리의 ‘무세제 매직 세탁볼’을 세제처럼 자연스레 사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몇 번의 고비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환경을 위해 가야할 방향을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는 박대표는 자연환경을 우선시 하는 기업, 소비자의 건강을 최고로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의 환경이 개선되는 그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주)엠비오라의 활약이 기대된다.



(주)엠비오라 장병욱 중국지사장
‘중국도 이제는 환경적인 중요성이 자리 잡아 가는 추세’

어느 제조회사나 다 동일하게 판매와 생산측면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곳이 세계의 생산기지로 자리 잡은 중국시장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주)엠비오라의 해외 판매망 중에서도 “가장 신경 쓰이는 곳이 중국이었는데 이번에 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확실한 파트너를 찾아 이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했다”고 박 대표는 자신 있게 말한다.
그 주인공인 (주)엠비오라의 장병욱 중국지사장은 중국 길림성에서 태어난 우리 조선족 동포로서 대리석 건축자재 및 석조형물을 가공하여 한국으로도 수출하는 성공한 기업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장 지사장이 한국에 자주 방문하는 과정에서 무세제 매직 세탁볼을 접하고 많은 검토 끝에,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무엇보다 가장 마음이 끌렸고, 중국에서도 이제는 정부와 국민들 사이에서도 환경적인 중요성이 자리 잡아 가는 추세라고 판단하여 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많은 인구와 넓은 지역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과 중국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장 지사장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상업 광고는 물론, 국가기관과도 연계하는 등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 중국인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무세제 매직 세탁볼이 최고의 상품이라고 그는 확신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급속한 공업화와 2008년 올림픽을 앞둔 상황이란 점에서 정부 당국자들로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하에 시장을 개척해 가고 있다. 1년 동안 약 10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여 중국시장에 무세제 매직 세탁볼을 중심으로 친환경적인 웰빙상품을 판매할 계획을 수립 진행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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