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화’를 쓰며 메이저리그 첫 정규시즌을 마무리한 류현진 선수. 국내 리그에서 억대 연봉을 받던 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엄청난 연봉 상승을 이룬 것은 현재의 실력보다는 더 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컸기 때문일 것이다. 메트라이프 이재덕 FSR도 “보험회사의 메이저리그라 할 수 있는 메트라이프에서 자신만의 역사를 다시 쓰고 싶다”고 말한다.
LA 다저스의 메팅리 감독이 류현진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지지해 줬다면 이재덕 FSR에게는 메트라이프 소해지점 권영현 지점장과 강미정 FM이 있다. 이들은 타 보험사에서 일하고 있던 이 FSR의 숨은 가치를 알아보고 메트라이프에 도전할 것을 권유했다. 이미 보험업계에서 4년 경력을 쌓은 이 FSR은 남 다른 영업, 좀 더 나은 영업을 위해 3P바인더와 독서경영 강사자격을 취득하는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더 오래 제대로 보험영업을 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과 장기근속 시스템이 가장 잘 갖춰진 메트라이프로 이직을 감행했다.
현재 그는 고객과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FSR(Financial Services Representatives)’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새로운 관리 시스템인 3P바인더와 독서모임을 통해 신입들이 새로운 성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
영업의 다양한 길을 개척하고 있는 이 FSR. 그러나 이직 전에는 그냥 열심히만 하는 평범한 컨설턴트였다. 방향을 제대로 정하지 않은 채 속도에만 초점을 맞췄기에 일의 성과는 더뎌졌고 고객에 대한 애정도 쉽게 사그라들었다.
“고객의 재무관리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부족했습니다. 고객의 꿈과 목표, 시간관리라는 새로운 영역 즉 비 재무적인 부분을 도와드릴 수 있는 역량을 키움으로써 장기적으로 고객님들, 나아가 고객님들의 자녀와 인생 후배님들이 더 멋진 미래를 영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습니다.”
이 FSR이 꿈과 목표의 실현을 돕고 있는 고객들은 주로 사회 초년생과 갓 결혼한 신혼부부들이다. 특히 이들은 인생의 ‘빅 픽처’를 잘 그리고 시간에 맞는 순차적인 자산관리로 훗날 벽에 부딪히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에 이 FSR은 고객의 꿈과 목표, 곧 태어날 자녀의 꿈과 목표를 위한 효과적인 시스템인 3P바인더와 독서경영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실행을 돕고 있다.
단순한 자산관리를 넘어서는 가치와 자아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이 FSR은 ‘독서의 위대함을 나누며 주위 사람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전파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이렇게 방향성을 확고히 한 그는 단순히 돈만 버는 영업보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나’로부터 ‘비’롯 되는 ‘나비 독서모임’을 통해 고객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신을 통해 변화하는 이들을 보면서 돈보다 더 큰 보람과 가치를 느낀다는 그이다.
“얼마 전 초등학교 선배이자, 자신만의 철학으로 능률 영어학원을 경영하는 이혜현 원장님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 달에 도서 구입과 자기계발에만 100여만 원을 투자할 정도로 차별화된 원장님이었죠. 저는 원장님께 ‘단지 영어만 잘하는 학생이 아닌 자신의 인생에 대한 꿈을 그리고 목표를 가질 수 있는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추진해 보자’고 제안했고 마침내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게 됐습니다. 세미나를 들은 학생들은 너무나 좋아하며 ‘이런 값진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시간과 목표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는 말을 전해왔습니다. 현재 대구에서 독서모임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차후 학부모를 위한 독서모임을 만들어 독서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저 또한 이혜현 원장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해드릴 계획입니다. 나아가 더 많은 교육자 분들과의 교류를 하고 싶습니다.”
이 FSR은 이러한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 대구 및 영남권에 양질의 모임을 만들고 강의할 계획이며 메트라이프 내에 독서경영, 독서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 전파
한편 3P바인더는 단순한 다이어리가 아닌 ‘실행의 시스템’으로써 ‘시간, 지식, 목표, 성과, 기록, 독서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종합 인생관리 시스템이다.
이 FSR은 “많은 분들이 강의와 모임을 통해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비전을 가지고 모임별 특성에 맞춰 2시간에서 10시간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더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좋은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라며 “멘토인 자기경영연구소 강규형 대표님과 독서경영 박상배 마스터님의 멘토링을 통해 차후 대구에도 멋진 교육장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메트라이프 사내 강사로 활동하며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고객의 재정적 안정뿐 아니라 그들이 비전을 가지고 꿈을 이뤄가는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이 FSR의 ‘빅 픽처’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