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무도 정신계승과 기술 보급의 범세계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
태권도 본래의 무도에 다양성을 겸한 호신술과 스포츠, 그리고 무예로서 양립 발전 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가 기대하는 태권도의 미래다. 이러한 가운데 (사)세계태권도협회에서는 각계각층의 태권도인이 모여 태권도 부흥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발전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인 태권도는 그동안 국내적으로는 각급 도장의 성장과 대학 태권도가 발전의 꽃을 피웠고, 국외적으로는 세계 약 170개국(약 6,500만)의 수련생을 갖춘 글로벌 태권도로서 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가입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 되찾을 터
한편, 그동안 스포츠 태권도(경기)는 많은 업적을 쌓았지만, 무예 및 정통 태권도의 기술보급에는 아직까지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일본이 유도의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유지해 나갈 수 없었듯 우리나라 또한 체력과 신장이 우수한 서양인들에게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으리라는 것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위기에 놓여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제압 할 수 있는 체계화된 수련이 한층 더 요구되는 시점이다. 또한 현재 태권도는 40년간의 무도성(武道性)을 상실하고 모든 제도와 본질이 경기만을 추구하는 기형적인 형태로 고착되어 있다. 이는 태권도의 새로운 발전을 거부하는 구조적인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야기 시키고 있다. 이에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다소 침체된 태권도에 활기를 불어넣어 미래의 태권도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설립된 (사)세계태권도협회는 국내외 순수 태권도 인들의 뜻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적인 공인단체로서의 역할 수행
현재는 수련자들에게 통일된 태권도를 지도할 수 있는 철저한 지도자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태권도 관련 단체만으로는 국민건강과 복지교육 주체인 태권도인을 통제할 수 없어 실제 태권도인이 주체가 되고 신뢰성을 갖춘 태권도 조직의 체계적 운영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인 만큼 (사)세계태권도협회의 책임은 막중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 1만여 개의 태권도 도장이 심사의 불합리성을 성토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을 보호하는 기구가 없다는 것. 이러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통합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동시에 든든한 보호기관의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사)세계태권도협회의 중요한 임무이기도 하다.
태권도는 한국의 경(敬)사상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관의 무도정신을 교육하는 동시에 몸으로 익히고 실천하는 행동교육이다. 이렇듯 자랑스런 우리의 태권도가 거침없는 활약으로 다시 한 번 종주국의 위상을 세계방방곡곡에 펼치기 위해 (사)세계태권도협회의 모든 임원들은 오늘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사)세계태권도 협회의 설립 목적 및 발전 방향
-설립목적-
■한국 고유 전통 무예인 태권도의 무도 정신 유지계승과 기술 보급의 범세계화
■태권도 관련 간행물 발간 및 IT산업
■국내 외 각종 경연대회 실시
■태권도 지도자 연구 교육
■스포츠 용품 연구 개발
■태권도의 연구 및 교육 심사(승품, 승단)
■노인 복지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사업
■태권도를 통한 국제 교류사업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연수원 건립
■교육 및 홍보책자 발행
■세계인의 태권도 문화 체험의 장 설립운영
-발전방향-
▲기술개발향상(소신, 실전위주)
▲조직결속(각계 중견간부 영입)
▲국제 사범 양성 및 파견
▲새로운 회원영입(제도권 밖 무도인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