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박해미 남편 황모 씨가 음주 후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을 몰고 '칼치기' 등 위험천만한 운전으로 사상자를 내 논란이다.
황씨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배우 3명과 회식자리를 갖고 자리를 옮기려다 취중에 운전대를 잡았다. 황씨의 차량은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으로 미국 슈퍼카 명가 클라이슬러 산하 브랜드의 스포츠카로 알려졌다.
다만 제 아무리 슈퍼카라도 음주운전, 칼치기 습관, 갓길 불법정차의 조합에는 무용지물이었다. 황씨는 취중에 빠른 속도로 질주하다 칼치기를 시도했다. 칼치기 뜻은 차선을 급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갓길에 정차된 트럭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고, 트럭 좌측에 차량 우측이 완전히 들이받혀 반파가 될 정도로 큰 사고를 냈다. 결국 우측 앞뒤 좌석에 앉은 2명이 사망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