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센터가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과 함께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오는 30일(목)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수원시의 경우, 도내 장애인(53만9309명) 중 7.8%로 가장 많은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관수에 비해 법률 및 금융 등 전문분야 상담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점을 착안하여 장애등급 및 심사관련, 채무관리 및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그리고 법률정보 및 절차 상담, 구직상담, 주거상담, 금연상담, 보조기기상담 등의 전문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이 전문분야 상담을 받기가 이동등의 제약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면서 앞으로는 찾아가는 상담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에 개최 될 제18차 누림상담은 수원시 거주 장애인 뿐 아니라 장애인이라면 어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