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닷지 참혹한 음주사고… 사망자 한쪽 좌석에 쏠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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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닷지 참혹한 음주사고… 사망자 한쪽 좌석에 쏠린 이유
  • 박한나
  • 승인 2018.08.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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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닷지 (황민 SNS/구리소방서)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음주사고를 낸 황민 씨가 몰던 차량 크라이슬러 닷지가 여전히 큰 관심이다.

크라이슬러 닷지는 미국 슈퍼카를 대표하는 클라이슬러 산하 브랜드로, 닷지 챌린지가 정식 명칭이다. 

28일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크라이슬러 닷지'가 음주운전 사고 운전자인 황민과 더불어 이슈가 됐고,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황민이 사고를 낸 차량은 클라이슬러 닷지 디비전에서 만든 스포츠카 모델 SRT392 모델로 추정된다.

황민은 지난 27일 오후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 좌측 후미를 들이받아 조수석과 조수석 뒤에 앉은 남녀 배우 2명이 숨졌다.

황민은 28일 오후 의식을 찾았으며, 자해를 할 정도로 큰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