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90kg대로 폭풍 증량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에이미는 연예인과 열애, 프로포폴·졸피뎀 투약으로 인한 공판 등으로 다사다난한 한때를 보냈다. 미국으로 강제추방된 이후에는 사소한 폭행사건 등에 휘말렸고 10살 연하 한국 국적 남성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지난해 소식까지 끊임없이 근황이 전해지며 관심을 샀다.
에이미는 최근 갑작스러운 증량을 감행했다. 무려 90kg까지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에이미가 직접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드러났다. 에이미의 이목구비는 그대로이나 이전보다 얼굴에 살이 붙고 하체는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생겨난 것을 볼 수 있다.
에이미의 뜻밖의 근황에는 최근 시작했다는 화장품 사업이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다이어트 젤 효능을 직접 검증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방황 탓에 본의 아니게 증량하게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관련해 여론은 안도감 또는 소비자 기만 행위 등 비판을 분분하게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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