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의 그림자

저자 김정윤 | 출판사 길모금
저자의 회사는 국내특허 40여개, 국제특허 1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그 기술을 이용해 회사를 운영하는 국내 전문건설업체는 40여 곳이 있는데, 그 많은 회사들 중에는 다소 소외돼 불만을 가진 회사들도 있기 마련이었다. 이번 사건을 만든 자들은 그런 회사들을 찾아다니며 저자를 악의적으로 음해하고 소문을 만들어 유포시켰다. 그뿐 아니라 불만세력들과 규합해 호텔에 모여 모의하면서 근거 없는 사실을 만들어 광역수사대에 제보했다. 이 터무니없는 제보로 인해 저자는 물론 회사의 임직원들까지도 수시로 광역수사대로 불려가서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무려 8개월 동안 기억하기조차 끔찍할 정도로 치욕스런 조사를 받으며 통한의 나날을 보내야 했다. 그런 나날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하나님이 저자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 덕분이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광역수사대로부터 회사가 압수수색을 당하던 순간부터 영장청구 심사가 기각되는 날까지, 비통하고 숨 막히는 순간들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모든 고통과 슬픔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목적이 내포돼 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