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포럼 오래 사무국장과 관계 선그어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포럼 오래 사무국장 손모 씨가 함승희 강원랜드 전 사장과 잦은 만남을 가져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경향신문은 포럼 오래 사무국장 손씨와 함 전 사장의 지속된 관계가 함 전 사장의 법인카드 지출 내역에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함 전 사장은 법인카드 총지출의 절반 가까이 손씨의 자택이 위치한 서울 방대동 서래마을에서 사용했으며, 해외 포럼 참여를 위한 출국에도 손씨와 매번 동행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포럼 오래 사무국장 손씨는 수년간 이곳에서 일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함 전 사장은 손씨와 관계에 포럼 업무상 만남으로 선을 그었고, 사적유용 등에 대해서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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