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한소정 기자] 테라스하우스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로 고급형 전원주택단지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주택에서 느낄 수 없는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속초 아파트형 주거단지 ‘테르바움’은 이 같은 형태의 테라스하우스로 노학동 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예정지 도보 5분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 약 37,600㎡ 지하 1층(주차장)~지상 4층 총 199세대 규모의 1층 테라스, 복층형 층고 등 74㎡~112㎡형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시행은 부동산 개발회사 (주)소학타운개발이 맡았다.
테르바움 관계자는 “입주민 특화시설로 스크린골프과 피트니스센터&GX룸, 어린이 수영장, 아쿠아짐&드림베스 등 체력단련시설과 세대별 약 4평 규모의 지하 다용도실 공간, 게스트하우스, 설악갤러리 등이 조성될 예정에 있으며 단지 내에서 척산온천과 연계한 온천수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테르바움은 고대 로마의 온천을 일컫는 ‘테르메’와 자연을 뜻하는 독일어 ‘바움’을 조합한 이름으로 설악의 푸른 전망 속에서 온천수를 이용한 테라피와 커뮤니티 라이프를 누리는 유럽풍 프리미엄 테라스 하우스 단지”라고 전했다.
테르바움 인근에도 속초고속버스터미널과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이 모두 인접하고 자연관광단지 및 휴양시설이 인근에 있어 세컨드하우스, 웰빙하우스 개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부동산분양 마케팅 법인 (주)한빛알앤씨 민경호 대표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는 미세먼지 없는 청정구역으로 최근 동서고속도로 개통, 서울 속초간 동서고속철도 건설 추진 등 교통과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속초는 세계적인 명산 설악산이 소재하는 곳으로 미세먼지 청정지역, 살기 좋은 날씨 등으로 향후 부동산전망은 제2의 강남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밝으며, 부동산대책의 영향을 덜 받아 부동산투자자들은 속초지역의 부동산을 주목할 만 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속초 인근 아파트인 조양동 속초자이, 중앙동 속초서희스타힐스 더베이 등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조기에 분양이 완료되었다. 때문에 아파트의 장점은 모두 취하고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단지 테르바움의 경우도 조기분양 완료가 예상된다.
한편, 테르바움은 9월 7일(금) 온천 인접대지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테르바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