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야구 국가대표팀이 오늘(26일)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치른다.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이날 대만을 상대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에 나선다. 한국이 전력상으로는 한국이 앞서지만, 억센 잔디 환경과 야간 조명 각도 등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승리를 위한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 감독은 첫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하겠다"고 밝힌 바다.
이날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 중계로 인해 지상파 프로그램들이 결방하거나 시간 조종 등으로 대폭 변동됐다. 경기는 SBS, KBS2에서 중계되며, 8시1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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