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알 권리 제공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발전 방향 제시할 터”
매년 12월27일은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날은 각종 행사를 개최하여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원자력 산업의 진흥을 촉진한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전 세계는 충격에 휩싸여 정부 차원의 원자력 사고 대책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원자력 바르게 알기 실천 연대

주요 사업으로는 ▲원자력정보구축 ▲원자력지식홍보 ▲원자력에 대한 대국민적 향상 사업 ▲방사선/능 관련 연구로 본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사무국 산하에 ▲원자력정책팀 ▲원자력안전팀 ▲생활방사선팀 ▲정보구축팀 ▲방사선/능 연구팀인 5개 팀으로 나눠 약 1년여 동안 국회 대토론회를 비롯해 권역별 활동, 정책 이슈 개발 등을 통해 원자력의 오해를 바로 잡고 올바른 원자력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 원자력 이용 문화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단체로 성장하였다. 범 의장은 원실연의 원활한 운영과 조직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올바른 지식에 기반을 둔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회원 중심의 ‘참지식 실현’에 중점적 노력을 꾀한다. 그에 따르면 찬반 여론 및 색깔 강한 주장이 들끓는 인터넷 세상의 중심에서 어떠한 반론도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극과극의 논쟁으로 가득한 상황에서 원자력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주장 자체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모든 의견에는 공통된 중요 기준이 있다. 바로 ‘내 후손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주자’라는 것.
‘국민의 인정과 수용’이 하루 빨리 정착하길


아울러 원실연의 공통된 목적과 그들의 바람을 전하는 범희승 의장의 견해처럼 정부는 국민의 불안감 해소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보다 더 성숙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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