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제이, 뭘 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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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 뭘 원했나?
  • 박한나
  • 승인 2018.08.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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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 류화영 (사진=엘제이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방송인 엘제이(LJ, 41)가 류화영과 다툰 후 사생활 사진을 유출했다고 인정하며 눈물을 보였지만 여론의 비난이 거세다.

엘제이가 2년 열애를 해왔다고 주장한 상대는 배우 류화영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16살이다. 22일 그는 류화영과의 사진을 20장 가량 올리며 폭주했다. 류화영의 쌍둥이언니 류효영이 강한 불쾌감을 표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엘제이가 작심하듯 올린 배경에는 두 사람의 합의되지 않은 공개열애에 있었다. 그는 뉴스컬처와 인터뷰에서 상대가 교제 자체를 부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선 오열까지 했다고. 엘제이의 해명은 납득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류화영은 배우로서 막 자리잡았고, 열애설이 치명적일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을 터다. 자신의 화를 누르지 못하고 상대의 치부를 드러낸 엘제이의 경솔한 행동은 큰 비난을 불러왔다. 더불어 류화영 역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