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청 호국실에 故 손건호 사무관, 이수현 주무관 분향소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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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청 호국실에 故 손건호 사무관, 이수현 주무관 분향소 설치․운영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8.08.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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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도지사, 경북도 노조위원장 및 도 직원, 일반인 조문행렬 이어져...
이철우 도지사는 봉화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조위금을 전달했다. 2018.08.22. (사진=경북도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북도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청 호국실(회의실)에 지난 21일 총격사고로 목숨을 잃은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故 손건호 사무관, 故 이수현 주무관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고인에 대한 애도와 조문을 원하는 도민 및 동료 공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청 내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였으며 분향소는 영결식이 열리는 24일 오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2일 오후 도청 간부 공무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故 손건호 사무관과 이수현 주무관에 대한 애도와 명복을 빌었다.

이어 경북도청 직원들과 도청을 찾은 내방객, 민원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조문을 원하는 기관단체나 도민들은 누구나 도청 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수 있으며 조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까지 가능하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이어 봉화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조위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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