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한소정 기자] (주)예지산업개발에서 ‘음성 늘품 전원마을’이라는 대지조성사업이 완료된 전원주택 용지를 분양한다는 소식이다. 현장은 음성군 맹동면 마산리 부근 일대로서 귀농귀촌 실거주자, 지역 주민, 토지분양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참고할 만하다.

이곳은 충북 음성 진천 혁신도시와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전원주택 부지이다. 하여 전기, 가스, 상하수도관, 도로 등이 시공 완료되는 등 단독주택을 짓기에 최적의 대지이다. 저렴하게 주택을 시공 할 수 있고, 많은 시설공사 및 행정절차를 단축시키며 토지 지분을 보전하여 향후 차익을 남기기에도 용이하다.

또한 위치적으로 전국 어디든 2시간 이내, 서울의 경우 1시간 30분 대에 자리잡은 사통팔달의 지역 음성군 중에서도 혁신도시 1Km 인근에 위치하여 메리트를 높였다.

혁신도시란 이전공공기관을 수용하여 기업·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의 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혁신여건과 수준 높은 주거·교육·문화 등의 정주환경을 갖추도록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개발하는 미래형도시를 말한다. 다시 말해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중 성격이 비슷하거나 분야가 비슷한 기관을 몇 개 그룹(기능군)으로 나눠 여러 지방으로 옮긴 뒤 공공기관 청사, 공공기관 종사자의 주거단지 등을 중심으로 세우는 도시다.

음성 진천 혁신도시는 이 같은 이유로 국내 최초의 국립 소방종합병원 (주민 이용 가능)을 2018년 7월 유치하고 550억원의 스마트 그리드 지업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지속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음성 늘품 전원마을’의 45필지 토지매매의 경우 이러한 혁신도시 내의 병원, 마트, 은행, 건강지원센터, 학교시설 등 도시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변 휴양 여가시설로 맹동저수지 등 3개의 대형 저수지와 백야 자연 휴양림 등의 삼림욕 힐링 숲, 그리고 젠스필드, 코스카, 썬밸리 CC 등 골프장이 인근 위치해 있어 여가 및 휴양생활의 편의성이 높다.

이번 토지분양으로 인해 토지 매매·투자 및 건축 계획을 가지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