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뮤지컬 축제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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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뮤지컬 축제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개최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8.08.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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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블라인드티켓 오픈!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2018 Starlight Musical Festival’이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답답한 공연장을 벗어나 ‘자연에서 뮤지컬을 즐기자’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6년 가평 자라섬을 시작으로 2017년 서울 올림픽 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 이후, 올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로 장소를 옮겨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다채롭고 풍부해진 프로그램으로 약 1년만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개장 1년 만에 120만명이 방문하며 국내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오는 9월에는 부티크 호텔, 아시아 최대 규모 클럽, 힐링 아트 스파, 예술전시공간, 쇼핑 아케이드, 융복합 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2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최고급 시설에서 품격 있는 휴식과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을 찾을 관객들에게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한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 인근 영종도에 위치하여 페스티벌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해외 관객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올해를 기점으로 동북아 주요 도시에서 4시간 이내의 거리인 아시아의 허브 인천에서 국제적인 뮤지컬 페스티벌로 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며,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파라다이스를 선보인다. 첫째 날은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을 견뎌낸 관객들에게 신나는 파티로 뜨거운 가을밤을 선물하며, 둘째 날은 고품격 로맨틱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설렘을 전하려 한다. 이외에도 어린이 뮤지컬, 창작 뮤지컬, 추억 소환 뮤지컬, 미래를 여는 무대, 크로스오버 콜라보레이션 무대,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면모를 만날 수 있는 무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폭넓은 관객층이 어우러져 함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젊은 감각과 세련되고 뛰어난 연출력으로 조용필, 비 월드투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식 등을 연출한 김서룡(청운대 교수)은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의 시작부터 함께 하고 있다. 그는 “공연 후 사랑 받는 뮤지컬 넘버들의 음악적 심상은 원작의 양식과 무대 이미지가 더해져 관객의 마음속에 저장 되어진 또 다른 감동이다.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그 감동들을 모아 음악적 페스티벌로 펼쳐낼 또 다른 공간을 찾아 내고야 말았다. 수많은 작품의 배경을 편안하게 담아낼 넓은 하늘, 배우의 호흡과 긴장을 실어 나르는 시원한 바람, 도시적이지만 자연과 어우러진 푸른 잔디와 즐거움의 거리, 노래하는 배우도 감상하는 관객도 무작정 떠나고 싶은 떨리는 여행을 상상하게 될 것이다.” 라며 3회를 맞는 페스티벌이 업그레이드 된 무대가 될 것임을 내비쳤다.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 별빛과 같은 매혹적인 무대를 보여줄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공연한다. 1차 블라인드 티켓 오픈은 오는 8월 27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및 예스24공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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