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짜면 도리어 화근이 된다”
무리한 연고 사용은 금물, 레이저 박피술로 여드름 흉터 깨끗하게
여드름 흉터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스물여섯 살의 여성은 여드름 흉터 때문에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잃어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했을 뿐만 아니라 한때는 신경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한다. 다른 한 남성은 여드름 흉터로 인해 ‘비포장 도로’ ‘귤껍질’ 운운하며 직장 동료들이 뜬금없이 던지는 농담은 물론 특히 여직원들이 외계인 보듯 바라보는 눈길이 부담스러워 출근조차 하기 싫다고 했다.
여드름의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가족력?환경?호르몬?박테리아?건강상태?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유발된다고 짐작할 뿐이다. 그중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남성호르몬 설로 사춘기가 되면 갑작스러운 신체의 성장과 함께 피지선의 피지 생성능력이 커져서 여드름이 발생된다는 것이다.
여드름 병변에는 면포?구진?농포?낭종?결절 등이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면포로, 오래 진행되거나 손으로 만져 자극을 주게 되면 주위에 염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에는 고름까지 나오게 된다. 이럴 경우 치료 기간도 길어지지만 상처가 나은 후에도 멍게처럼 움푹 파이거나 피부가 단단해지면서 튀어 올라 달 표면의 분화구처럼 흉한 상흔을 남기게 된다.
특히 대부분 여드름을 짜지 않고 놔두면 점이 된다고 해서 습관적으로 짜는 사람들이 많으나 여드름을 짜거나 자꾸 만지게 되면 세균에 감염되어 상처가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 흉터, 레이저 박피술로 치료
여드름 흉터의 치료에는 미세 피부 박피술(크리스털 박피?박피?다이아몬드 박피), 화학약품(탈피술)?기계적 박피술, 레이저를 이용한 박피술이 쓰인다. 이 가운데 최근에 많이 사용되면서 효과 또한 뛰어난 것이 바로 ‘레이저 박피술’이다. 요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다이아몬드 필과 화학 박피를 병행하는 방법도 이용되지만 레이저 박피술에 비해 치료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
레이저 치료는 염증성 병변의 치료에 효력을 발휘하며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 이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함께 고도의 숙련이 필요한 시술로써 피부를 아주 얇게 깎아내는 어비움 야그 레이저와 패인 흉터 부분에 새 살이 돋아나게 하는 울트라 펄스형의 탄산가스 레이저 기기를 함께 이용하면 세포조직의 활성화로 패인 상처가 새로운 피부조직으로 메워지게 된다. 단 한번의 치료로도 새 살이 눈에 띄게 차오르지만 더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2~3차례 시술받는 것이 좋다.
레이저 치료를 받은 뒤 피부가 약간 벌게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때 햇볕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검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피부가 검어진다 하더라도 보통 3~6개월, 길면 1년이 지나면 호전된다. 이것은 레이저 치료 후에 생기는 과도기적 현상에 불과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편, 무리한 연고 사용은 자칫 실핏줄을 확장증까지 일으켜, 주위 환경을 조금만 변해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사태가 이렇게 진행되면 흉터는 말할 것도 없고,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현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악순환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조심할 일이다.
문의 : 신학철 피부과 레이저 치료병원(02-501-7575)
무리한 연고 사용은 금물, 레이저 박피술로 여드름 흉터 깨끗하게
여드름 흉터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스물여섯 살의 여성은 여드름 흉터 때문에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잃어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했을 뿐만 아니라 한때는 신경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한다. 다른 한 남성은 여드름 흉터로 인해 ‘비포장 도로’ ‘귤껍질’ 운운하며 직장 동료들이 뜬금없이 던지는 농담은 물론 특히 여직원들이 외계인 보듯 바라보는 눈길이 부담스러워 출근조차 하기 싫다고 했다.
여드름의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가족력?환경?호르몬?박테리아?건강상태?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유발된다고 짐작할 뿐이다. 그중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남성호르몬 설로 사춘기가 되면 갑작스러운 신체의 성장과 함께 피지선의 피지 생성능력이 커져서 여드름이 발생된다는 것이다.
여드름 병변에는 면포?구진?농포?낭종?결절 등이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면포로, 오래 진행되거나 손으로 만져 자극을 주게 되면 주위에 염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에는 고름까지 나오게 된다. 이럴 경우 치료 기간도 길어지지만 상처가 나은 후에도 멍게처럼 움푹 파이거나 피부가 단단해지면서 튀어 올라 달 표면의 분화구처럼 흉한 상흔을 남기게 된다.
특히 대부분 여드름을 짜지 않고 놔두면 점이 된다고 해서 습관적으로 짜는 사람들이 많으나 여드름을 짜거나 자꾸 만지게 되면 세균에 감염되어 상처가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 흉터, 레이저 박피술로 치료
여드름 흉터의 치료에는 미세 피부 박피술(크리스털 박피?박피?다이아몬드 박피), 화학약품(탈피술)?기계적 박피술, 레이저를 이용한 박피술이 쓰인다. 이 가운데 최근에 많이 사용되면서 효과 또한 뛰어난 것이 바로 ‘레이저 박피술’이다. 요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다이아몬드 필과 화학 박피를 병행하는 방법도 이용되지만 레이저 박피술에 비해 치료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
레이저 치료는 염증성 병변의 치료에 효력을 발휘하며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 이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함께 고도의 숙련이 필요한 시술로써 피부를 아주 얇게 깎아내는 어비움 야그 레이저와 패인 흉터 부분에 새 살이 돋아나게 하는 울트라 펄스형의 탄산가스 레이저 기기를 함께 이용하면 세포조직의 활성화로 패인 상처가 새로운 피부조직으로 메워지게 된다. 단 한번의 치료로도 새 살이 눈에 띄게 차오르지만 더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2~3차례 시술받는 것이 좋다.
레이저 치료를 받은 뒤 피부가 약간 벌게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때 햇볕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검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피부가 검어진다 하더라도 보통 3~6개월, 길면 1년이 지나면 호전된다. 이것은 레이저 치료 후에 생기는 과도기적 현상에 불과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편, 무리한 연고 사용은 자칫 실핏줄을 확장증까지 일으켜, 주위 환경을 조금만 변해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사태가 이렇게 진행되면 흉터는 말할 것도 없고,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현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악순환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조심할 일이다.
문의 : 신학철 피부과 레이저 치료병원(02-501-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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