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 단체, 출근길 시민에게 떡과 생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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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 단체, 출근길 시민에게 떡과 생수 제공
  • 강대수 기자
  • 승인 2018.08.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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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월)구리 경찰서 앞 버스 승강장에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출근길 시민들에게 떡과 생수를 제공하는 '굿모닝! 출근 간식'이라는 제목의 봉사 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간식 봉사는 아침에 식사도 거르고 교통 체증과 만원 버스에 시달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떡과 생수를 제공하여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새벽 시간부터 이날 행사를 위하여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이 따뜻한 떡과 생수를 준비하여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면서 좋은 하루를 기원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도 직접 동참하여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새마을 단체가 시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새로운 분야까지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 신선함을 느꼈다.”며, “이러한 활동이 구리를 시민행복특별시로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새마을 단체가 시민들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교문2동 새마을 단체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출근하는 시민들이 많은 버스 정거장을 순회하며 떡과 생수를 나누는 간식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우산과 우비를 나누는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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