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그간 독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05년 일반인의 독도 입도 시작 이후 8년 만에 100만 명 방문의 시대를 연 것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결과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간에는 소형여객선이 왕복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2,500명에서 3,0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울릉도와 독도 관광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아고속해운은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감동’ 이라는 목표아래 오늘도 고객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반도 동해안 해상교통의 중추적인 여객선사
대아고속해운은 1983년 6월에 설립된 회사로써 한반도 동해안 해상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여객선사다. 설립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투자로 모든 선박을 최신의 초쾌속선으로 대체하였고 신규항로를 개설하여 보다 많은 여행객을 창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운항선박은 2,394톤의 초쾌속선 카훼리 썬플라워호(속도 48노트)를 비롯해 오션플라워호(445톤 40노트), 씨플라워호(439톤 32노트), 씨플라워2호(363톤 30노트), 드림플라워호(303톤 38노트), 초쾌속선 카훼리 1척과 쾌속선 4척 그리고 반잠수식 유람선을 1척 보유중이다. 이들 쾌속선은 포항, 묵호에서 울릉도로 매일 운항하면서 관광객은 물론 울릉도 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 묵호항에서는 차량선적을 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내 차를 가지고 울릉도의 아름다운 정취를 여유 있게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대아고속해운은 육지와 울릉도를 잇는 항로 이외에도 국토의 극동지역인 독도까지 매일 정기운항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 상품으로 고객만족 이끌어낸다.

대아고속해운은 연안 여객운송 뿐만 아니라 국제항로에도 선박을 투입하여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1999년 7월에 부산-대마도(일본)간 씨플라워호를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 363톤의 376명 및 303톤의 300명 정원으로 씨플라워2호와 드림플라워호가 운항 중이다. 또한 취항 이후 관광객들의 숙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마도 현지에 법인(주)제팬대아 (대마대아호텔)을 설립하여 숙박 및 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마도 관광은 청소년들에게 역사체험을 통한 산 교육장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며 대아고속해운 관계자는 전했다.
끝으로 대아고속해운은 “저희 대아고속해운은 취항 후 지금까지 고객님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고객여러분을 항상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 앞으로 대고객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며 대고객 서비스 향상과 고객 만족을 통한 고객지향적 회사로서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회사로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해안 해상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아고속해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