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 둥지를 떠났다. 양측은 결별에 원만한 합의를 봤다고 전했다. 하지만 팬들은 누구보다 간절했던 전소미의 데뷔를 거론하며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소미는 지난해 연말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단정할 수 없는 데뷔까지 기다려달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잔소미는 팬들을 '솜뭉치들'이라 지칭하며, "항상 옆에서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쭉 ~ 내옆에 있어주고 기다려주세요. 나도 너무 보고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전소미의 계약해지 소식은 팬들의 아쉬움을 낳을 수 밖에 없다. 팬들은 "agus**** 어딜 가든 응원할게 소미 화이팅" "dmsg**** 소미 챙겨서 데뷔좀 일찍시켜주지 프로젝트걸그룹만 몇개씩 내보내고 광고만 찍게하고 곧 데뷔해서 볼 수있겠구나 했는데.." "hans**** 소미야 진짜 응원한다 좋은 소속사 가서 제발 데뷔하자" "djtm**** 소미가 얼마나 데뷔를 꿈꿨는데" "gwd3**** 지금 충분히 왠만한 신인아이돌보다 인지도도 높은 상황에서 데뷔를 자꾸 미뤄지는게 확실히 겁나긴 할 듯" "nicl**** 소미 어디든 좋은 회사가서 좋은 멤버들이랑 제대로 데뷔했으면 좋겠다. 소미 화이팅" 등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