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월 거래액 100억 달성 정식론칭 이후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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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월 거래액 100억 달성 정식론칭 이후 최대치
  • 홍의현 기자
  • 승인 2018.08.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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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월 거래액 100억 달성 (이미지 제공_집닥)

[시사매거진=홍의현 기자] 인테리어 비교 견적 중개 플랫폼 운영업체 집닥은 지난 5월 기준 월 거래액 9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7월 100억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488%이며, 2015년 8월 정식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은 1200억이다. 이러한 상승세를 보면 내년 초 중으로는 누적 거래액이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은 지난해 28조 4,000억원 규모에서 2020년에는 41조 5,000억원으로 약 46%가 증가할 전망이다. 집닥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 중 온라인 중개화가 된 비율은 약 1% 정도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집닥은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시장에서 전국 450여 개의 인테리어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장을 선도해왔다. 월 인테리어 견적만 5천여 건에 달하는 집닥은 현재 인테리어와 건축 중개 플랫폼을 운영중으로, 웹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고객에게 최적화된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테리어 업체를 중개하고 무료 방문 견적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또한, 소비자가 실질적인 A/S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인테리어 하자보수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장했다. 최근에는 '집닥 2.0' 선보이면서 업계 최초로 100% 재시공제와 1:1 전담제를 선언하며 인테리어 전반에 책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집닥의 박성민 대표는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집닥은 서비스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고 전하며, "집닥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기획 중으로, 앞으로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시장이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의 시너지, 새로운 기술 도입 등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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