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주신 마지막 사명을 다하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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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주신 마지막 사명을 다하겠노라”
  • 이진의
  • 승인 2013.11.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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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닮아 착한 양, 착한 목자가 되어 복음으로 세상을 밝혀 나갈 것”

새누리교회 이병균 대표목사는 처음부터 기독교 분야를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향력 있는 성직자로 정평이 자자하다. 대학생 시절 공학도로서 학업중에 자신의 인생 방향을 전환하게 되는 대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하나님을 믿겠다고 결신한 사건이다. 졸업 후 대한민국이 자랑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대기업 자동차 회사의 기술연구소에서 장래가 촉망한 엔지니어로 활동하던 중, 학원사역을 목표로 도미하여 공학박사학위와 신학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면서 학원사역을 하는 동시에 목회활동을 해왔다. 2년전에 대전 연구단지 내에 소재한 새누리교회의 청빙을 받고 귀국하여 대표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교회는 처음부터 끝가지 예수중심이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교회의 본질이다”

▲ 새누리교회 이병균 대표목사
이병균 목사는 “귀국하여 직시하게 된 것은 한국교회가 기독교적 본질을 잃어 어지럽고 혼탁한 상태를 보이는 등 심각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한다. 그의 말을 빌리면 비틀린 종교적 탈선은 어두운 한국 사회의 현실을 암시한다. 그 가운데서도 이 목사가 가장 안쓰러워하는 사실은 ‘한국교회가 예수님 중심의 교회가 아닌 교인중심 혹은 목사중심의 교회’로 변질되어 가는 것이다. 그는 우리나라 교회가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기보다는 갖은 지탄과 조롱을 받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현재 우리 사회는 어두운 현실 속에 갇혀있기에 ‘예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더욱더 강조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한다.
“지금의 한국 사회는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 미래가 급속히 어둡게 변하고 있다. 내리막길에 서있는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어두워지지 않도록 교회가 중심에 서서 고통 속에 신음하는 사회에 예수님의 빛을 비추어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힘을 다해야 한다. 이것이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국, 한국에서 교직의 신분으로 목회활동을하는 가장 중요한 의미 일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과 가르침에 따르고 전하는 일에 집중하는 목사가 진정 행복한 목사다
이 목사는 “21세기는 혼란의 시대다”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 현상은 최근 기독교 신앙의 가치관과 본질 개념의 변질과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교회들이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사회에서는 선한 교회마저도 등을 돌리게 된다. 그는 이와 같은 사회적 문제와 부정적인 현상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지적하며 앞으로 한국교회가 풀어가야 할 현세의 당면 과제를 알린다.
첫 번째로 우리 사회는 진실과 비진실이 혼합되어 있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불신 사회’의 인식은 날로 커지고, 그러한 연유로 가치관의 혼돈을 초래한다. 이럴 때 일수록 신앙의 힘은 더욱 크게 작용되기 때문에 목회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 이병균 목사는 모든 문제의 근원은 ‘인간성’에서 출발한다며 바른길로 인도하는 인성 교육장의 부재에 참을 수 없는 안타까움을 표출하며 “이 혼란시대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제시 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 교회다”라고 거듭 강조한다.
두 번째는 비과학적 현상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기를 바라고 이용하려고 하는 인간의 강한 이기적 욕구가 원인이 되어 오답이 정답으로 둔갑하는 사회가 되어간다.
세 번째는 이성과 감성의 뒤바뀜이다. ‘선택’의 행위를 행함에 있어 감성이 이성보다 먼저 작용하여 감성으로 판단과 선택을 내린다. 즉, 사고하고 행동하는 과정이 뒤바뀌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경향은 특히 젊은층에서 더 강렬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성을 잃은 채 감성에 치우쳐 우발적으로 발생되는 청소년들의 비행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리고 이성적 판단력이 성숙하지 않은 채 성인으로 성장하게 되면 악영향의 뿌리는 더욱 굵어 진다는 것이 문제다.
네 번째는 선과 악이 뒤집혀져 버린 것이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면 발생되는 현대인들의 압박과 극렬한 이기적 욕구가 원인이 되어 사사로운 유익에만 목적을 두는 단편적 사고 때문에 각종 악한 행동도 죄책감 없이 일삼는 세태가 결국 선이 악이 되고, 악이 선이 되는 반사회적 성향을 부르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이상의 경향들이 가속화에 되어간다는 것이다. 느림의 미학을 잃어 버리고 우리 사회와 세상이 점점 더 메마르고 무섭게 변화되고 있다.
이병균 목사를 통해 종교적 탈선과 반사회적 성향이 야기되는 현상에 대해 조목조목 따진 결과, 현세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근원은 ‘인간성의 파괴’가 밑바탕에 깔려있다. 하나님의 말씀과 가르침에 혜안을 지니고 있는 이 목사는 사회적·종교적 문제의 연결 고리를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때문에 그는 바른길로 인도하는 인성교육의 부재에 안타까워하며 “혼란시대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진리의 길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 교회다”라고 토출한다.

이병균 대표목사와 행동으로 선행하는 복음 전파

▲ 이병균 목사는 속이 꽉 찬 건강한 교회를 이룩하기 위해 ‘새누리교회2’, ‘새누리교회3’으로 분리시켜 가슴이 따뜻하고 재물을 탐하지 않는 목사다운 목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를 사랑으로 감싸고자 ‘하원’을 개설하였다. 그곳에서는 사랑이 부족한 불우청소년들을 위해 믿음이 강한 교사들을 배치하여 그들과의 영적 교감을 통해 사랑을 채워 주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규모 확대에 뜻을 두곤 한다. 그러나 새누리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데 더욱 집중하며 교회당의 건립보다는 본질이 살아있는 선교활동에 모든 의의를 둔다. 새누리교회는 건물이 큰 교회가 아닌 속이 꽉 찬 작지만 건강한 교회를 이룩하기 위해 ‘새누리2교회(안진섭목사)’, ‘새누리3교회(임진산목사)’로 분리개척을 진행해 왔다. 목사다운 목사를 양성하는데 힘쓰며 아울러 성도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기독교 본질을 곧추 세우는데 전념한다. 한편, 새누리교회는 지역 사회를 사랑으로 감싸고자 ‘하원’을 개설하였다. 그곳에서 불우청소년들을 위해 교회가 마음을 같이하여 그들 청소년과의 영적 교감을 통해 사랑을 모르는 아이들의 가슴 속에 따스한 사랑을 채워주며 가정에 대한 불신을 없애는데 조력한다. 뿐만 아니라 영어부에서는 정기적으로 고아원을 방문하여 영어를 가르치고, 여선교회에서는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물심양면으로 사랑의 손길을 내민다. 이병균 목사는 “선교정책은 선교사가 지니는 본질적 사명을 이행하는데 목적을 두어야한다”며 “예수님의 말씀과 진리를 따르고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집중하는 목사가 진정 행복한 목사다”고 거듭 말한다.
잘못된 선교나 전도활동은 오히려 화를 부를 수 있음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이 목사의 반듯함을 본보기로 삼아 거룩한 일을 위하여 헌신하는 진정한 기독교인이 더욱더 많아져 국내외적 활발한 선교활동이 펼쳐진다면 분명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은총 속에 행복한 삶, 건강한 삶, 축복의 삶을 얻게되는 날이 올 수 있을 것이다.
믿음이 없는가. 그렇다면 이병균 목사와 새누리교회의 도움으로 신앙심을 기를 것을 권장한다. 믿음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병균 목사와 새누리교회와 함께 지금의 신앙을 바탕으로 더욱더 깊이 있고 강인한 신앙심을 키워나갈 것을 권장한다.
한 사람 한 사람, 나아가 사회 전체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어두운 세상에 광명의 빛을 밝히는 모습을 상상하며 본질이 살아있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여 건강과 행복과 축복이 깃드는 새희망 가득한 대한민국이 되는 변화의 문이 활짝 열리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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