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속기학원(박은정 원장)은 현직 수필 속기사의 재교육 및 장애인 취업 교육, 속기사 지망생 교육 등을 진행하며 수많은 컴퓨터속기사를 배출하고 있다. 1998년에 중앙컴퓨터속기학원을 시작으로 대전컴퓨터속기 교습소를 거쳐 2004년 12월에 대전속기학원은 현재의 학원명으로 변경하고 한 단계 발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전문화 시스템 및 커리큘럼을 마련하였다. 박은정 원장은 “처음 학원을 시작할 때의 마음을 유지하며 지금까지 컴퓨터속기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초심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피력한다. 박 원장은 그녀가 속해 있는 속기 분야에 대한 의지가 매우 확고부동하다. 또한 확신에 찬 눈빛과 자신에 찬 각오는 속기 공부에 정진하는 원생들을 향해 격려의 말을 대신한다.
21세기 사회의 또 다른 표현 지식정보화사회

학원은 다년간에 걸쳐 이루어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적 교육 노하우를 갖춘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실력파 강사군단은 학생 개개인의 실력 수준에 맞춰 1:1 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매일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이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게 만전의 태세를 갖춘다는 각오를 다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학원의 교육성과가 바탕이 되어 대전속기학원은 오늘날 대전·충남지역을 대표하는 사설 교육 기관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학원의 발전은 학생의 발전과 즉각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며 지역을 빛내고 있는 현직 속기사 대부분이 본원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고, 대표적 활약분야로는 현재 국회, 지방의회, 법원, 검찰청 등에 소속되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해내며 속기사의 직책과 직업상의 중책을 몸소 전하고 있다.
블록 사이사이 마다 빼곡하게 들어선 학원 숲. 때문에 꼼꼼히 따져 보지 않고 팸플릿 선전 광고만 믿고 학원을 선택하다가는 후회하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러나 대전속기학원은 ‘눈이 혹하는 문구’가 아닌 기존 수강생들의 성공을 세상에 직접 보여줌으로써 실력으로 당당히 승부한다. 이것이 바로 학원의 위상이 나날이 상승하는 비결이다.
박 원장이 말하는 직업 교육의 세계
박은정 원장은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한다. “직업군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 교육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 보다도 중요한 것은 실제의 업무나 사무에 필요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어느 기업에서든 ‘탄탄한 회사’,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요소로 ‘창출력과 부(富)’의 축적을 꼽는다. 그리고 기업들은 심기일전하여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좋은 성과를 얻는데 주력한다. 위에서 말한 박 원장의 말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사회적 현상을 종합해보자면, 기업의 과반수가 인재의 능력과 가치 기준을 ‘이익 창출’에 두는 편으로, 말인즉슨 사회에서 말하는 ‘인재’라 함은 이론만 해박한 사람, 기술만 뛰어난 사람과 같이 어느 한 분야에만 강력한 파워를 지닌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자신의 직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인식하여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느끼고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토대로 ‘실리적 경제 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가리켜 ‘실무에서 필요한 사람’이다. 그녀는 속기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과의 잦은 대화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학생들은 모두 저마다의 생각과 꿈, 인생 가치관을 갖고 있다.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식별하여 직업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경험했던 많은 기억들을 되살려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며 속기사로서의 신념을 심어주는데 힘쓰는 박 원장은 속기사라는 직업의 세계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선다.
한편, 그 어떤 사설 기관보다도 학원, 특히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사설 학원은 독보적 차별성이 매우 중요하게 떠오른다. 원생들의 교육 니즈를 적극 수렴하고 그에 부응하고자 대전속기학원은 관공서 재교육뿐 아니라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맞춤 취업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로 오랜 기간 활동 중이기도 하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내일배움카드제 교육기관’ 선정 학원으로 최대 70%(2013년 기준)까지 국가가 지원하는 ‘국비반(수강료 혜택 제공반)’을 별도로 운영하며 공평한 교육 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박은정 원장은 학원 운영에 사익만을 고집하며 고인 물과 같은 침체된 교육이 아닌, 많은 원생들이 실무를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많은 경험치를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연구와 현실형 교육 시도에 노력한다.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단단히 무장한다면 ‘속기사’로의 인생 개척 준비는 충분하다. 특히 우리는 최근 속기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교육 속기사’와 ‘자막방송 속기사’에 주목해야 한다. 박 원장에 의하면, 교육 속기사란 강의 내용을 글로 옮겨 주는 직업으로 청각 장애인들의 원활한 공부를 돕는데 크나큰 구실을 한다. 자막방송 속기사 또한 청각장애우를 위해 화면에 글을 입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를 통해 짐작할 수 있듯이 속기사는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서 나아가 누군가를 위해 봉사를 실천 할 수 있으며 빠른 업무 진행과 봉사 실천의 병행은 속기사만이 갖는 직업적 매력이 여실하게 나타나는 부분이다. 그리고 속기사의 신분으로 이 모든 것을 경험 했을 때 비로소 그 명분을 다할 수 있다. 속기사의 활동 분야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국 스마트속기협회 공인학원 홈페이지 (http://www.114cas.com) 및 한국복지방송 맞춤훈련(장애인 직업교육) 홈페이지 (http://campus.kead. or.kr/daejeon/main.d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